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운허]Ⅱ. 정종분(正宗分)○첫째 사마타를 말하여 진심을 알게 하다 ①
  • [운허]2. 견(見)이 곧 진심이다
  • 2-2. 상황따라 생기는 마음은 망심이다 2
메뉴닫기 메뉴열기

2-2. 상황따라 생기는 마음은 망심이다 2


능엄경언해 권1:84ㄱ

二. 循妄以答
〔경문〕

능엄경언해 권1:84ㄱ

阿難이 言호 如來ㅣ 現今에 徵心의 所在어시 而我ㅣ 以心로 推窮尋逐노니 卽能推者 我將爲心호리다

〔경문〕

능엄경언해 권1:84ㄴ

阿難이 오 如來ㅣ 이제  주001)
:
마음의. 여기서는 ‘잇논’의 의미상임자말.
잇논 주002)
잇논:
있는.
묻거시 주003)
묻거시:
물으시거늘.
내 로 推尋 주004)
추심:
미루어서 찾아 봄.
야 窮究 주005)
궁구:
깊이 파고들어 연구함.
야 노니 주006)
노니:
찾으니. 「-」.
곧 能히 推尋 거슬 내 가져  사모리다 주007)
사모리다:
삼을 것입니다.

〔경문〕 아난이 사뢰되, “여래가 지금 마음이 있는 곳을 물으시거늘 제가 마음으로 미루어서 찾고 궁구하여 찾으니, 곧 능히 추심하는 것을 제가 가지고 마음을 삼을 것입니다.”

〔주해〕 金拳擧處에 直下要識本明이어늘 塵相이 未除 依舊認賊爲子도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金주머귀 드르샨 주008)
드르샨:
드신.
고대 바 주009)
바:
바로.
本明을 아롤띠어늘 주010)
아롤띠어늘:
알 것이거늘.
塵相이 더디 주011)
더디:
덜지.
몯 녜브터 주012)
녜브터:
옛적부터.
도 아라 子息 삼도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금〈색〉 주먹 드신 곳에 바로 본명을 알 것이거늘 진상이 덜지 못하므로 옛적부터 도적으로 알아 자식을 삼도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주석
주001)
:마음의. 여기서는 ‘잇논’의 의미상임자말.
주002)
잇논:있는.
주003)
묻거시:물으시거늘.
주004)
추심:미루어서 찾아 봄.
주005)
궁구:깊이 파고들어 연구함.
주006)
노니:찾으니. 「-」.
주007)
사모리다:삼을 것입니다.
주008)
드르샨:드신.
주009)
바:바로.
주010)
아롤띠어늘:알 것이거늘.
주011)
더디:덜지.
주012)
녜브터:옛적부터.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