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운허]Ⅱ. 정종분(正宗分)○첫째 사마타를 말하여 진심을 알게 하다 ①
  • 제2절 마음이 지금 어디에 있는가?
  • 1. 마음은 몸 안에 있는 것 같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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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은 몸 안에 있는 것 같다 3


능엄경언해 권1:48ㄱ

二. 破 二○初. 引事辯定
〔경문〕 佛告阿難샤 汝ㅣ 今에 現坐如來ㅅ 講堂야 觀祇陀林니 今何所在오 世尊하 此大重閣淸淨講堂 在給孤園고 今祇陀林 實在堂外다

〔경문〕 부톄 阿難려 니샤 주001)
네:
네가.
이제 如來ㅅ 講堂애 번드기 주002)
번드기:
환하게. 확실히.
안자 祇陀林 보니 이제 어듸 주003)
어듸:
어디.
잇뇨 주004)
잇뇨:
있느냐? 「잇-++(/으)니오」 「-으니오」 「-고」물음법의 상대 안높임.
世尊하 이 큰 重閣淸淨講堂 給孤園에 잇고 【重閣 지비라 주005)
지비라:
층집이다.
이제 祇陀林 實로 堂 밧긔 잇다 주006)
잇다:
있습니다.

〔경문〕 부처님이 아난더러 이르시기를, “네가 이제 여래의 강당에 확실히 앉아서 기타림 주007)
기타림:
중인도 사위성 남쪽에 있던 기타 태자의 숲동산.
을 보니, 지금 〈강당과 기타림은〉 어디 있느냐?” 하니, “세존이시여, 이 큰 중각의 청정한 강당은 급고원 주008)
급고원:
기수급 고독원. 기원정사가 있는 곳으로 부처님이 설법한 유적지.
에 있고 【중각은 층집이다.】 지금 기타림은 실로 강당 밖에 있습니다.”고 하였다.

〔주해〕

능엄경언해 권1:48ㄴ

定內外境 欲明在內之心이 當次第見이샷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48ㄴ

안팟 주009)
안팟:
안팎. 「안ㅎ+밧」.
境을 一定샤 안해 잇 미 반기 주010)
반기:
반드시. 마땅히.
次第로 보 교려 주011)
교려:
밝히려.
샷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안팎의 경〈계〉를 일정하신 것은 안에 있는 마음이 마땅히 차례로 보는 것을 밝히려 하신 것이었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주석
주001)
네:네가.
주002)
번드기:환하게. 확실히.
주003)
어듸:어디.
주004)
잇뇨:있느냐? 「잇-++(/으)니오」 「-으니오」 「-고」물음법의 상대 안높임.
주005)
지비라:층집이다.
주006)
잇다:있습니다.
주007)
기타림:중인도 사위성 남쪽에 있던 기타 태자의 숲동산.
주008)
급고원:기수급 고독원. 기원정사가 있는 곳으로 부처님이 설법한 유적지.
주009)
안팟:안팎. 「안ㅎ+밧」.
주010)
반기:반드시. 마땅히.
주011)
교려:밝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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