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1
  • [운허]Ⅰ. 서분(序分)
  • 2. 법문을 일으키는 서[發起序]○2. 경을 설하게 된 동기
  • 3) 아난이 보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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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난이 보이지 않다


능엄경언해 권1:31ㄴ

三. 阿難獨異
〔경문〕 唯有阿難이 先受別請야 遠遊未還야 不遑僧次ㅣ러니 旣無上座와 及阿闍黎고 途中에 獨歸더니 其日에 無供커늘 卽時예 阿難이 執持應器야 於所遊城에 次第循乞호 心中에 初求最後檀越야 以爲齋主호리라 고 無問淨穢刹利尊姓과 及旃陀羅야 方行等慈야 不擇微賤야 發意 圓成一切衆生의 無量功德더니

〔경문〕

능엄경언해 권1:32ㄱ

오직 阿難이 몬져 다 주001)
다:
다른.
주002)
:
데의. 곳의.
請을 바다 머리 주003)
머리:
멀리.
녀 도라 몯 와의 次第호미 겨를 업더니 마 주004)
마:
이미.
上座와 阿闍黎왜 업고 【上座 우흿 주005)
우흿:
위에 있는. 위의.
사 업슬 주006)
업슬:
없으므로.
上座ㅣ라 阿闍黎 能히 弟子 뎌글 正오 주007)
-오:
-하게, 하는.
사미라】
길헤 주008)
길헤:
길에. 「길ㅎ」.
오 도라오더니 그 나래 供養이 업거늘 卽時예 阿難이 應器 가져 주009)
가져:
가지고.
니 주010)
니:
다니는.
자새 주011)
자새:
성에. 「잣」[城].
次第로 조차 비로 주012)
비로:
빌되.
매 처믜 주013)
처믜:
처음에.
 後ㅅ 檀越을 求야 齋主 사모리라 주014)
사모리라:
삼으려고.
고 조니 주015)
조니:
깨끗한 이.
더러우니 주016)
더러우니:
더러운 이.
刹利尊姓과

능엄경언해 권1:32ㄴ

旃陀羅 묻디 아니야 法 받와 平等 慈 行야 微賤니 주017)
-니:
한 이를.
디 주018)
디:
가리지.
아니야 내요 주019)
내요:
냄은.
一切 衆生의 無量功德을 두려이 주020)
두려이:
원만히.
일우려 더니

〔경문〕 오직 아난이〈만이〉 먼저 다른 곳의 청을 받고 멀리 다녀 돌아오지 못하여 스님의 차례함에 겨를 없더니(=미치지 못하였더니), 이미 상좌와 아사려 주021)
아사려:
아사리. 제자의 행위를 교정하며 그의 사범이 되어 지도하는 큰 스님.
가 없고 【상좌는 윗 사람 없으므로 상좌이다. 아사려는 능히 제자의 행적을 바르게 하는 사람이다.】 길에 혼자 돌아오더니, 그 날에〈는〉 공양 주022)
공양:
음식·옷 따위를 삼보·부모·스승·죽은 이 등에게 공급하여 자양하는 것.
이 없어서, 즉시에 아난이 응기 주023)
응기:
불제자가 밥을 받는 그릇.
를 가지고 다니는 성에서 차례로 따라 빌되, 마음에 처음이자 맨 나중의 단월 주024)
단월:
시주(施主), 보시를 행하는 사람.
을 구하여 재주를 삼으리라 하고, 깨끗한 이, 더러운 이, 찰리 주025)
찰리:
찰제리. 인도의 4성의 하나. 관리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종족.
의 높은 종족과 전타라를 묻지 않고 ‘법’을 받자와 평등한 자비를 행하여 미천한 이를 가리지 아니하여 뜻을 냄은 일체 중생의 무량한 공덕을 원만히 이루려 하였다.

〔주해〕 此 敘其誤墮婬室之由也니라 律制예 僧이 遠出호 侶須三人니 一 上首ㅣ오 一 軌範師ㅣ니 所以嚴行止며 防誤失也ㅣ라 鉢 曰應器라 最後檀越은 謂未飯僧者ㅣ라 平等之慈 於己예 等心而化야 使彼로 等心而施케 니 於食에 等者 於法

능엄경언해 권1:33ㄱ

에 亦等 所以能成無量功德이라 若摩登者 卽穢而微賤커늘 阿難이 旣無間擇 所以誤墮也ㅣ라 刹帝利 王族이오 旃陀羅 云殺者ㅣ니 卽屠膾婬酒之家ㅣ라

〔주해〕

능엄경언해 권1:33ㄱ

이 婬室에 외오 주026)
외오:
그릇. 잘못.
러듄 주027)
러듄:
떨어진. 「러디-+오/우ㄴ」.
젼 펴니라 律制예 이 머리 주028)
머리:
멀리.
나가 버들 주029)
버들:
벗을.
모 주030)
모:
꼭. 반드시.
세 사 니 나 주031)
나:
하나는. 「나ㅎ」.
上首ㅣ오 나 法 바 스스니 行止 싁싀기 주032)
싁싀기:
엄숙하게.
며 주033)
왼:
그른.
허므를 마고미라 주034)
마고미라:
막음이다.
바리 닐온 應器라  後ㅅ 檀越은  아니 이바댓닐 주035)
이바댓닐:
대접하여 있는 이를.
니니라 주036)
니니라:
이른 것이다.
平等慈 내 모매 平等 로 주037)
로:
마음으로.
化야 뎔로 주038)
뎔로:
저이로.
平等 로 施케 니 바배 주039)
바배:
밥에.
平等니 주040)
-니:
-한, 이는.
法에  平等

능엄경언해 권1:33ㄴ

 能히 無量功德 주041)
공덕:
좋은 일을 쌓은 공과 불도를 수행한 덕.
일우 주042)
일우:
이룰.
고디라 주043)
고디라:
것이다. 「곧」.
摩登 주044)
마등:
마등가. 인도의 하층계급으로 전타라와 같은 지위.
닌 주045)
닌:
같은 이는.
곧 더러우며 微賤커늘 阿難이 마 욤 주046)
욤:
가림. 「-+오/우ㅁ」.
업슬 외오 주047)
듄:
떨어진. 「디-+오/우ㄴ」.
고디라 刹帝利 王ㅅ 아미오 주048)
아미오:
친척이고. 「아」.
旃陀羅 주049)
전타라:
인도 4성(姓)의 최하 계급으로 천민(賤民).
 殺生 사미라 닐오미니 주050)
닐오미니:
이름이니.
屠膾 주051)
도회:
짐승을 잡아 회로 함.
婬酒 지비라 【屠 주길씨오 주052)
주길씨오:
죽이는 것이고.
膾 릴씨라 주053)
릴씨라:
〈살을〉 바르는 것이다.

〔주해〕 이(=아난이 혼자 됨)는 음실 주054)
음실:
매음하는 집.
에 잘못 떨어진 까닭을 편 것이다. 율제에 멀리 나가되, 벗을 반드시 세 사람을 〈동반하게〉 하니, 하나는 상수이고, 하나는 법 받을 스승이니, 행지 주055)
행지:
행동거지.
를 엄숙하게 하며 그릇된 허물을 막는 것이다. 바리를(=바리는) 이른바 웅기이다. 맨 뒤의 단월은 스님이니, 대접한 이를 이르는 것이다. 평등자는 내 몸에 평등한 마음으로 화하여 저이로 〈하여금〉 평등한 마음으로 보시하게 하니, 밥에 평등한 사람은 〈불〉법에도 또 평등하므로 능히 무량한 공덕을 이룰 것이다. 마등가〈와〉 같은 이는 곧, 더러우며 미천하거늘, 아난이 이미 가림 없으므로 그릇 떨어진 곳이다. 찰제리는 왕의 친척이고, 전타라는 〈짐승〉 살생하는 사람이라고 이름이니, 곧, 도회 음주하는 집이다. 【‘도’는 〈짐승을〉 죽이는 것이고, ‘회’는 〈살을〉 바르는 것이다.】

〔경문〕

능엄경언해 권1:33ㄴ

阿難이 已知如來世尊이 訶須菩提와 及大迦葉샤 爲阿羅漢이로 心不均平이라 신  고 欽仰如來ㅅ 開闡無遮샤 度諸疑謫와 經彼城隍야 徐步郭門야 嚴整威儀야 肅恭齋法더니

〔경문〕

능엄경언해 권1:33ㄴ

阿難이 如來世尊 주056)
여래 세존:
부처님 10호의 처음과 끝.
이 須菩提와 大迦葉

능엄경언해 권1:34ㄱ

외다 주057)
외다:
그르다.
샤 주058)
샤:
하시되.
阿羅漢이 외야쇼 주059)
외야쇼:
되어 있으되.
미 고디 주060)
고디:
고르지.
아니타 신 주061)
신:
하신 줄을.
마 아고 주062)
아고:
아옵고. 알고.
如來ㅅ 마곰 업수 여르샤 疑心과 할이니 주063)
할이니:
참소를 당한이. 「할이-」.
濟度샤 恭敬야 울워와 주064)
울워와:
우러러. 「울월-」.
城隍 주065)
성황:
성밖에 적이 들어오지 못하게 못을 돌려 파 놓은 것.
애 디나 【隍 城 주066)
밧:
밖.
모시라】
城門애 날호야 주067)
날호야:
느리어. 「날호-」[緩].
기러 威儀 주068)
위의:
위엄이 있는 태도나 차림새.
 싁싀기며 기 주069)
기:
가지런히.
야 齋法을 恭敬더니

〔경문〕 아난이 여래 세존께서 수보리와 대가섭을 그르다〈고〉 하시되, 아라한이 되었으되, 마음이 고르지 아니하다 하신 줄을 이미 알고, 여래께서 막음 없음을 여시고(=툭 터 놓으시고) 의심과 참소 당한 이〈를〉 제도하심을 공경하여 우러러 저 성황을 지나 【‘황’은 성밖 못이다.】 성문에 천천히 걸어 위의를 엄숙하게 하며 가지런히 하여 재법을 공경하였다.

〔주해〕 此 敘平等行慈之意也ㅣ라 空生 捨貧고 飮光 捨富니 一 謂富者ㅣ 易施오 一은 爲貧者 植因이니 如來訶之샤 欲其心無遮限야 而息不均之疑謗시니 故로 阿難이 欽仰와 以肅恭齋法니라 齋法者 齊整莊重야 次第로 行乞之謂也ㅣ라 或 이 局維摩經야 謂호 非如來ㅣ 訶責이라 니 安知如來ㅣ 不訶시고 獨淨名이 訶哉시리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1:34ㄴ

이 平等히 慈行던 들 주070)
들:
뜻을.
니니라 주071)
니니라:
이른 것이다.
空生 艱難닐 주072)
-닐:
-한, 이를.
리고 飮光 가며닐 주073)
가며닐:
가면(=부유한) 이를. 「가며-~가멸-」.
리니 【空生 須菩提오 飮光 迦葉이라】 나 가며니 주074)
가며니:
가면(=부유한) 사람이야.
수이 주075)
수이:
쉬이.
布施리라 너기고 나 艱難니 주076)
-니:
한 이의.
심구믈 주077)
심구믈:
심음을. 「시-므-~-」.
爲니 如來 외다 샤 주078)
샤:
하심은.
미 린 업서 고디 아니타 논 주079)
논:
하는.
疑心과 할이니 주080)
할이니:
참소당한 이를.
업게코져 주081)
업게코져:
없게 하고자.
시니 이런로 阿難이 恭敬야 울워와 주082)
울워와:
우러러. 「울월-+오+아」.
齋法을 恭敬니라 齋

능엄경언해 권1:35ㄱ

法은 며 주083)
며:
가지런며.
싁싁며 므거워 주084)
므거워:
무거워.
次第로 녀 비로 주085)
비로:
빎을.
니니라 或 이 維摩經에 븓들여 닐오 【惑 一定티 아니 마리라】 如來 외다 아니시니라 주086)
아니시니라:
아니하시니라〈고〉.
니 엇뎨 주087)
엇뎨:
어찌.
如來 외다 아니시고 오 주088)
오:
혼자.
淨名이 외다 신  주089)
신 :
하신 줄을.
알리오 주090)
알리오:
알 것인가?
【淨名이 須菩提 외다 호 주091)
호:
하되.
飮食에 平等히 리 주092)
리:
할(=하는) 이는.
法에도 平等히 고 法에 平等히 리 飮食에  平等히 니라 고 迦葉을 외다 호 慈悲心 두 주093)
두:
두되. 「두-+오/우」 → :두·.
너비 주094)
너비:
널리.
몯야 가며닐 리고 주095)
리고:
버리고.
艱難닐 조차 비다 주096)
비다:
빌다〈고〉.
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이는 평등하게 자행 주097)
자행:
자비를 행함.
하던 뜻을 펴서 이르신 것이다. 공생은 가난한 이를 버리고, 음광은 부유한 이를 버리니 【공생은 수보리이고 음광은 가섭이다.】 하나는 부유한 이야〈말로〉 쉬이 보시할 것이라 여기고, 하나는 간난 주098)
간난:
몹시 힘들고 고생되는 것. 가난한 것.
한 이의 ‘인’ 심음을 위하니, 여래께서 그르다고 하신 것은, 마음이 가리는 것이 없어 고르지 아니하다〈고〉 하는 의심과 참소 당한 이를 없게 하고자 하시니, 이런고로 아난이 공경하여 우러러 재법 주099)
재법:
재하는 법. 밥을 비는 법.
을 공경한 것이다. 재법은 가지런하며 엄숙하며 무거워(=무게가 있어) 차례로 다녀 비는 것을 이른 것이다. 혹, 유마경 주100)
유마경:
유마힐 소설경. 구마라습 번역(405A.D.).
에 붙들려서 이르길 【‘혹’은 일정하지 아니한 말이다.】 여래께서 그르다고 아니하시고 혼자 정명 주101)
정명:
유마힐. 인도 비야리국의 장자로 속가에 있으면서 보실 행업을 닦은 부처님의 속(俗)제자.
이 그르다〈고〉 하신 것을 알겠는가? 정명 주102)
정명:
유마거사.
이 수보리를 그르다고 하되, 음식에 평등하게 하는 이는, ‘법’에도 평등하게 하고, ‘법’에 평등하게 하는 이는 음식에〈도〉 또 평등하게 하는 것이라 하고, 가십을 그르다 하되, 자비 주103)
자비:
중생에게 ‘낙’을 주는 것을 ‘자’, ‘고’를 없애주는 것은 ‘비’.
심을 두되 널리 못하여 부유한 이를 버리고 가난한 이를 따라 빈다고 한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6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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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다:다른.
주002)
:데의. 곳의.
주003)
머리:멀리.
주004)
마:이미.
주005)
우흿:위에 있는. 위의.
주006)
업슬:없으므로.
주007)
-오:-하게, 하는.
주008)
길헤:길에. 「길ㅎ」.
주009)
가져:가지고.
주010)
니:다니는.
주011)
자새:성에. 「잣」[城].
주012)
비로:빌되.
주013)
처믜:처음에.
주014)
사모리라:삼으려고.
주015)
조니:깨끗한 이.
주016)
더러우니:더러운 이.
주017)
-니:한 이를.
주018)
디:가리지.
주019)
내요:냄은.
주020)
두려이:원만히.
주021)
아사려:아사리. 제자의 행위를 교정하며 그의 사범이 되어 지도하는 큰 스님.
주022)
공양:음식·옷 따위를 삼보·부모·스승·죽은 이 등에게 공급하여 자양하는 것.
주023)
응기:불제자가 밥을 받는 그릇.
주024)
단월:시주(施主), 보시를 행하는 사람.
주025)
찰리:찰제리. 인도의 4성의 하나. 관리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종족.
주026)
외오:그릇. 잘못.
주027)
러듄:떨어진. 「러디-+오/우ㄴ」.
주028)
머리:멀리.
주029)
버들:벗을.
주030)
모:꼭. 반드시.
주031)
나:하나는. 「나ㅎ」.
주032)
싁싀기:엄숙하게.
주033)
왼:그른.
주034)
마고미라:막음이다.
주035)
이바댓닐:대접하여 있는 이를.
주036)
니니라:이른 것이다.
주037)
로:마음으로.
주038)
뎔로:저이로.
주039)
바배:밥에.
주040)
-니:-한, 이는.
주041)
공덕:좋은 일을 쌓은 공과 불도를 수행한 덕.
주042)
일우:이룰.
주043)
고디라:것이다. 「곧」.
주044)
마등:마등가. 인도의 하층계급으로 전타라와 같은 지위.
주045)
닌:같은 이는.
주046)
욤:가림. 「-+오/우ㅁ」.
주047)
듄:떨어진. 「디-+오/우ㄴ」.
주048)
아미오:친척이고. 「아」.
주049)
전타라:인도 4성(姓)의 최하 계급으로 천민(賤民).
주050)
닐오미니:이름이니.
주051)
도회:짐승을 잡아 회로 함.
주052)
주길씨오:죽이는 것이고.
주053)
릴씨라:〈살을〉 바르는 것이다.
주054)
음실:매음하는 집.
주055)
행지:행동거지.
주056)
여래 세존:부처님 10호의 처음과 끝.
주057)
외다:그르다.
주058)
샤:하시되.
주059)
외야쇼:되어 있으되.
주060)
고디:고르지.
주061)
신:하신 줄을.
주062)
아고:아옵고. 알고.
주063)
할이니:참소를 당한이. 「할이-」.
주064)
울워와:우러러. 「울월-」.
주065)
성황:성밖에 적이 들어오지 못하게 못을 돌려 파 놓은 것.
주066)
밧:밖.
주067)
날호야:느리어. 「날호-」[緩].
주068)
위의:위엄이 있는 태도나 차림새.
주069)
기:가지런히.
주070)
들:뜻을.
주071)
니니라:이른 것이다.
주072)
-닐:-한, 이를.
주073)
가며닐:가면(=부유한) 이를. 「가며-~가멸-」.
주074)
가며니:가면(=부유한) 사람이야.
주075)
수이:쉬이.
주076)
-니:한 이의.
주077)
심구믈:심음을. 「시-므-~-」.
주078)
샤:하심은.
주079)
논:하는.
주080)
할이니:참소당한 이를.
주081)
업게코져:없게 하고자.
주082)
울워와:우러러. 「울월-+오+아」.
주083)
며:가지런며.
주084)
므거워:무거워.
주085)
비로:빎을.
주086)
아니시니라:아니하시니라〈고〉.
주087)
엇뎨:어찌.
주088)
오:혼자.
주089)
신 :하신 줄을.
주090)
알리오:알 것인가?
주091)
호:하되.
주092)
리:할(=하는) 이는.
주093)
두:두되. 「두-+오/우」 → :두·.
주094)
너비:널리.
주095)
리고:버리고.
주096)
비다:빌다〈고〉.
주097)
자행:자비를 행함.
주098)
간난:몹시 힘들고 고생되는 것. 가난한 것.
주099)
재법:재하는 법. 밥을 비는 법.
주100)
유마경:유마힐 소설경. 구마라습 번역(405A.D.).
주101)
정명:유마힐. 인도 비야리국의 장자로 속가에 있으면서 보실 행업을 닦은 부처님의 속(俗)제자.
주102)
정명:유마거사.
주103)
자비:중생에게 ‘낙’을 주는 것을 ‘자’, ‘고’를 없애주는 것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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