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16관경 설법 31]
이 말씀 이르실 적에 위제희와 〈그의〉 5백 시녀들과 더불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즉시 극락세계의 광대 무변한 모습을 보고, 부처님 몸과 두 보살〈관세음·대세지〉을 뵙고 마음에 기뻐하여 원하게 매우 알아서 무생인에 미치며, 5백 시녀들도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일으켜서 〈오직〉 저 나라〈아미타불의 정토〉에 나고자 원하더니, 세존이 예언하시되, ‘〈그대들도〉 다 저 나라에 날 것이다.’고 하셨다.
Ⓒ 역자 | 김영배 / 199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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