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其二百四十五

도라 길헤 ^주001)

도라 길헤：

돌아오는 길에.

쇼칠 ^주002)

쇼칠：

소 먹이는.

아 ^주003)

아：

아이를.

보시니 놀애 브르더니

월인석보 8:87ㄴ

安樂國이 아비 보라 ^주004)

보라：

보러. 뵈러.

가니 어미 몯 보아 시름 깊거다 ^주005)

깊거다：

깊었다.

기 이백사십오

돌아오는 길에 소 먹이는 아이를 만나시니 노래를 부르더니.

안락국이는 아버님 뵈려 가니, 〈이번에는〉 어머님 못 보아 시름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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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월인석보 제8 > 원앙부인의 극락왕생 15
[원앙부인의 극락왕생 15]
그저긔 太子ㅣ 울며 저 여희고 도로   와 딥 고 往生偈 브르니 미 부러 竹林國으로 지불여늘 무틔 올아 오 예 쇼 칠 아 놀애 블로 安樂國이 아비를 보라가니 어미도 몯 보아 시르미 더욱 깁거다 야 安樂國이 듣고 무로 므 놀애 브르다 對答호 子賢長者ㅣ 지븨 鴛鴦이라  죠  아 나하 그 아기 닐굽 설 머거 아비 보라 니거지라 대 그 어미 어엿비 너겨 노하 보내여늘 그 長[이미지](월인석보 8:102ㄱ)者ㅣ 鴛鴦이 자바 네 아 어듸 가뇨 고 環刀 메여  時節에 鴛鴦이 놀애 블로 고니 몯 보아 읏 우니다니 님하 오 나래 넉시라 마로리어다 야 長者ㅣ 菩提樹 미틔 려다가 삼 내 버혀 더뎻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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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월인석보 제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