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관경 설법 18]
이 菩薩
닐 쩌긘 주001) 十方 世界 다 震動호
地動
해 주002) 五百億 寶華ㅣ 잇고 寶華마다 莊嚴이 極樂世界 며
이 菩薩이
안 주003) 저긔 七寶 國土ㅣ
주004) 뮈오 주005) 아래로 金光
佛刹 주006) 브
월인석보 8:40ㄴ
터
우흐로 주007) 光明王 佛刹애
니르리 주008) 그
예 주009) 無量 塵數엣
【塵數는 드 주010) 數ㅣ라】 分身 주011) 분신: 불·보살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그 몸을 나누어 곳곳에 변화하여 나타나는 몸.
無量壽佛와 分身
觀世音 大勢至 다 極樂國土애 구룸
지픠 주012) 야
空中에
직지기 주013) 蓮花座 주014) 연화좌: 화자. 연화대. 불·보살이 앉는 연화의 대좌.
애 안자
妙法을
월인석보 8:41ㄱ
너펴
닐어 주015) 受苦 衆生 濟渡니
이 봄
지 주016) 사 일후미
大勢至菩薩 보다 니
이
大勢至 色身相
보미니 주017) 일후미 第十一觀이니
無數劫
阿僧祇 주018) 아승기: 인도의 큰 수. 산수로 표현할 수 없는 가장 많은 수.
옛 生死ㅅ 罪
덜리라 주019)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16관경 설법 18]
이 보살이 움직일 적엔 시방 세계가 다 진동하되, 진동하는 땅에 5백억 보화가 있고, 〈그〉 보화마다 장엄한 것이 극락세계와 같으며, 이 보살이 앉을 적에는 7보〈로 꾸민〉 국토가 함께 움직이고, 아래로 금광불의 국토에서 위로는 광명왕의 불토에 이르기까지 그 사이에 무량한 진수【진수는 티끌 수이다.】 분신의 무량수불과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의 분신도 다 극락국토에 구름〈같이〉 모여 공중에 빡빡히 연화좌에 앉아서 묘법을 넓혀 일러서 수고 하는 중생을 제도하니, 이와 같이 보는 것을 지은 사람은 대세지보살을 보았다고 하니, 이것이 대세지보살의 색신상을 보는 것이니 〈그〉 이름이 제11관이니, 무수한 점과 아승기 〈시절의〉 생사의 죄를 덜어버릴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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