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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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관경 설법 3


[16관경 설법 3]
이 想 일쩌긔 주001)
일쩌긔:
될 적에.
낫나치 주002)
낫나치:
낱낱이.

월인석보 8:8ㄴ

보  주003)
:
가장. 매우.
시 주004)
시:
맑게.
야 누늘 거나 거나 야도 일 주005)
일:
잃지를. 「잃+」.
마라 밥 머 덛만 주006)
머 덛만:
먹을 동안일망정.
長常 이 이 각라 주007)
각라:
생각하라.
이리 想호미 주008)
-호미:
-함이.
極樂 주009)
극락:
아미타불이 지금도 있어 항상 설법하여 모든 일이 원만구족하여 즐거움만 있고 괴로움은 없는 자유롭고 안락한 이상향.
國  어둘 주010)
어둘:
대체.
보논디니 주011)
보논디니:
보는 것이니.
다가 주012)
다가:
만일.
三昧 주013)
-옷:
강세의 토.
得면 뎌 나랏  시 分明히 보아 몯내 주014)
몯내:
끝까지는 못하여.
니르리니 주015)
니르리니:
이르리니.
이 地想이니

월인석보 8:9ㄱ

일후미 第三觀이라 부톄 阿難이려 주016)
-이려:
-이더러.
니샤 주017)
니샤:
이르시되.
주018)
네:
네가.
부텻 마 디녀 주019)
디녀:
지녀.
未來世 주020)
-옛:
-의.
一切 大衆이 受苦 벗고져 주021)
벗고져:
벗고자.
리 주022)
리:
할 사람. 하는 사람.
爲야 이  보논 주023)
보논:
보는.
法을 니라 이  본 사 八十億 劫生死ㅅ 罪 免야 다 주024)
다:
다른.
뉘예 주025)
뉘예:
세상에. 「뉘[世]」.
淨國

월인석보 8:9ㄴ

에 一定히 나리니 이 보미 正觀 주026)
정관:
바로 관상(觀想)하려는 경계를 여실하게 보는 것.
이오 다 보 주027)
보:
봄은. 보는 것은.
邪觀 주028)
사관:
올바르게 관상하지 못하여 마음과 경계가 상응하지 못하는 것.
이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16관경 설법 3]
이 상이 될 적에 낱날이 보는 것을 매우 맑게 하여 눈을 뜨거나 감거나 하여도 잃지를 않아서 밥 먹을 동안일망정 항상 이 일을 생각하여라. 이렇게 상하는 것이 극락국의 땅을 대체로 보는 것이니, 만일 삼매를 얻으면 저 나라의 땅을 맑게 분명히 보아 끝까지는 다 이르지 못하리니, 이것이 지상이니, 이름이 제3관이다.” 부처님께서 아난이더러 이르셨다. “네가 부처의 말을 지니고 미래세의 일체 대중이 수고를 벗고자 하는 이를 위하여 이 땅 보는 법을 일러〈주어〉라. 이 땅을 본 사람은 팔십억 겁 생사의 죄를 면하여 다른 세상에, 깨끗한 나라에 일정하게 〈태어〉나리니, 이렇게 봄이 정관이고, 달리 보는 것은 사관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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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일쩌긔:될 적에.
주002)
낫나치:낱낱이.
주003)
:가장. 매우.
주004)
시:맑게.
주005)
일:잃지를. 「잃+」.
주006)
머 덛만:먹을 동안일망정.
주007)
각라:생각하라.
주008)
-호미:-함이.
주009)
극락:아미타불이 지금도 있어 항상 설법하여 모든 일이 원만구족하여 즐거움만 있고 괴로움은 없는 자유롭고 안락한 이상향.
주010)
어둘:대체.
주011)
보논디니:보는 것이니.
주012)
다가:만일.
주013)
-옷:강세의 토.
주014)
몯내:끝까지는 못하여.
주015)
니르리니:이르리니.
주016)
-이려:-이더러.
주017)
니샤:이르시되.
주018)
네:네가.
주019)
디녀:지녀.
주020)
-옛:-의.
주021)
벗고져:벗고자.
주022)
리:할 사람. 하는 사람.
주023)
보논:보는.
주024)
다:다른.
주025)
뉘예:세상에. 「뉘[世]」.
주026)
정관:바로 관상(觀想)하려는 경계를 여실하게 보는 것.
주027)
보:봄은. 보는 것은.
주028)
사관:올바르게 관상하지 못하여 마음과 경계가 상응하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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