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석보상절
- 역주 석보상절 제13
- 일월등명불의 법화경 설법 인연
- 일월등명불의 법화경 설법 인연 9
일월등명불의 법화경 설법 인연 9
[일월등명불의 법화경 설법 인연 9]
다：
다른.
사미리여：
사람이겠는가?
긔오：
그것이고.
그딋：
그대의.
긔라：
그것이다.
보：
보니까는.
아래：
이전.
다디：
다르지.
이럴：
이러므로.
혜여 호니：
헤아리니. 헤아려보니.
다：
마땅히.
석보상절 13:37ㄱ
니 菩薩 치시논 法이라 이자：
여기까지는.
서품：
법화경의 서품. ‘법화경 언해’는 모두 28품으로 돼 있음.
품：
품류(品類). 같은 종류의 것을 모아한 뭉치를 만드는 것.
난호아：
나누어.
제여곰：
제각기.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일월등명불의 법화경 설법 인연 9]
미륵아, 알아라. 묘광보살이 〈별〉다른 사람이겠는가? 내 몸이 〈바로〉 그이고, 구명보살은 그대의 몸이 〈바로〉 그이이다. 오늘날 〈이제〉 이 상서를 보니까는 이전과 다르지 아니하니, 이러므로 헤아려 보건대, 오늘날 여래께서도 마땅히 경을 이르시리니, 〈그〉 이름이 묘법연화이며 〈이는〉 보살 가르치시는 법이고 부처님이 보호하고 생각하시는 바이다. 【여기까지는 서품이니, 품은 나누어 제각기 내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1년 10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