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대중이 기사굴산에 모임 10]
네
迦樓羅王 주001) 가루라: 8부중의 하나로 용을 잡아먹는다는 조류의 왕.
大威德迦樓羅王과
大身迦樓羅王과
大滿迦樓羅王과
如석보상절 13:11ㄱ
意迦樓羅王이
各各 若干 百千 眷屬 려 와 이시며
【大威 큰 威嚴이니 龍 저히니라 주002) 大身 큰 모미라 大滿 씨니 주003) 龍 자바 머구믈 주004) 데 주005) 足씨라 주006) 如意 며개예 주007) 如意珠 주008) 여의주: 이 구슬은 뜻대로 여러 가지 욕구하는 것을 냄으로 여의주라 한다.
이실씨라 주009) 夜叉 주010) 야차: 8부중의 1. 나찰과 함께 비사문천왕의 권속으로 북방을 수호함.
와 摩睺羅 주011) 와 아니 니를 주012) 實엔 다 왯더니라 주013) 】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일체대중이 기사굴산에 모임 10]
네 가루라왕, 곧, 대위덕 가루라왕과 대신가루라왕과 대만 가루라왕과 여의가루라왕은 각각 수많은 권속을 데려와〈함께〉 있〈었〉으며,【대위는 큰 위엄이 용을 위협하는 것이다. 대신은 큰 몸이다. 대만은 매우 가득한 것이니, 용을 잡아 먹음을 마음에 만족히 여기는 것이다. 여의는 멱에 여의주가 있는 것이다. 야차와 마후라를 이르지 않았을 뿐이지 사실은 다 와 있었다.】
Ⓒ 역자 | 김영배 / 1991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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