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존의 일불승 설법 15]
舍利弗아 아라라 菩薩
그 주001) 方便을
리고 주002) 無上道 주003) 무상도: 위가 없는 보리(菩提)란 뜻으로 불과(佛果)를 이름.
니르노니
菩薩이 이 法 드르면 疑心 다 덜며 一千 二百 羅漢도 다
부톄 외리라 주004) 三
석보상절 13:61ㄱ
世 諸佛 說法시논
트리니 주005) 나도 이 야
욤 주006) 업슨 法을
닐오리라 주007)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석존의 일불승 설법 15]
사리불아, 알아라. 보살들에게 방편을 버리고 위 없는
도를(보리를) 이르니, 보살들이 이 법을 들으면 의심을 다 덜〈어 없애〉며 일천이 백의 나한들도 다
부처님이 되리라. 〈이 법은〉 삼세의 여러
부처님께서 설법하시는(던) 규범이니, 나도 이와 같이 하여
분별 없는 법 주008) 분별 없는 법: 우리 인간의 사유와 분별을 초월한 가르침.
을 이르리라.
Ⓒ 역자 | 김영배 / 1991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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