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등명불의 법화경 설법 인연 7]
부톄 授記 다 시고 곧 中에
석보상절 13:35ㄱ
無餘涅槃애
드르시니라 주001) 부톄 滅度신 後에
妙光菩薩이
妙法蓮華經을
가져 주002) 八十 小劫을 사 위야
불어 주003) 니르더니
日月燈明佛ㅅ 여듧
아니미 주004) 다
妙光
스 주005) 사신대 주006) 妙光이 쳐
阿耨多羅三藐三菩석보상절 13:35ㄴ
提 주007)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번역하여 무상정등각(無上正等覺). 부처님의 최상의 지혜.
예 주008) 구드시긔 주009) 니
이 王子히 無量 百千萬億
부텨를 供養고
다
부톄 외시니
주010) 後에
成佛 주011) 성불: 성도(成道). 득도(得道). 부처가 됨.
신 일후미
燃燈 주012) 이러시다 주013)
Ⓒ 필자 | 수양대군(조선) / 1447년(세종 29)
[일월등명불의 법화경 설법 인연 7]
부처님이 수기를 다 하시고 곧, 〈그날〉 밤중에 무여열반에 드시었다.
부처님이 멸도하신 후에 묘광보살이 묘법연화경을 가지고 80소겁 〈동안〉 사람들을 위하여 연설하셨는데, 일월등명불의 여덟 아드님이 다 묘광〈보살〉을 스승으로 삼으시니, 묘광〈보살〉이 가르쳐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굳으시게 하니, 이 왕자들이 한량없는 백천만억의 부처님을 공양하고 다 부처가 되시니, 가장 후에 성불하신 〈분의〉 이름이 연등이시었다.
Ⓒ 역자 | 김영배 / 1991년 10월 9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