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아서. +-아/어/야/여. 어간이 ‘-’으로도 나타난다. ‘-’는 ‘(부사)’에 ‘-’가 붙어 형성된 형용사인데, ‘니(+-+니)’와 같은 활용형에 대한 오분석의 결과 새로운 어간 ‘-’이 형성되었다. 이 ‘-’은 음절말에서는 8종성표기법에 의해 ‘-’으로 적힌다.
일체법이 비어 있어서 생멸하지 아니하니, 이르되 위의 서로 말미암은 많은 상이【앞의 옮으며 옮아 자취를 떨쳐내버린 능소의 상이다.】 허공 같아서 본래 스스로 태어나지 아니하며 이제 가히 멸할 것 없을 뿐이지, 떨쳐내어 비로소 비게 함을 이르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불장경에서 이르시되, 일체법이 비어 있어서 털끝만한 상이 없다는 것 등을 말씀하신 것이다.
야:같아서. +-아/어/야/여. 어간이 ‘-’으로도 나타난다. ‘-’는 ‘(부사)’에 ‘-’가 붙어 형성된 형용사인데, ‘니(+-+니)’와 같은 활용형에 대한 오분석의 결과 새로운 어간 ‘-’이 형성되었다. 이 ‘-’은 음절말에서는 8종성표기법에 의해 ‘-’으로 적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