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이상(三十二相):부처님 몸에 갖추어진 서른 두 가지 표상(標相). 부처님 신체에 갖추어진 서른 두 가지 좋은 모습을 이름. 삼십이대인상(三十二大人相)·삼십이대장부상(三十二大丈夫相)이라고도 함. ¶ 三十二相 발 아래 平샤 비르서 頂相 놉고 두려우샤매 시니라 (삼십이상은 발 아래가 평평하신 것을 비롯하여 정상이 높고 원만하심에 마치신 것이다.) 〈능엄 1:43ㄱ〉. 셜흔 두 相 밠바이 平샤 히 놉가 업시 가지로 다시며 밠바 가온 즈믄 술위 그미 겨시며 가라기 오 기르시며 발츠기 두려시며 밠드 노시며 손바리 보라샤미 兜羅綿 시며 손밠가락 예 가치 니 그려긔 발 시며 허튓 漸漸 오 두려샤미 사 시며 平히 셔 겨샤 소니 무룹 아래 리시며 陰根이 우믜여드르샤 龍馬 시며 모매 터리 나샤 다 시며 머리터리 다 우흐로 렛샤 올 녀그로 몽시며 갓과 쾌 보랍고 샤 아니 무드시며 모맷 터리 다 金ㅅ비치시며 대도 모미 조샤 더러 업스시며 잆고리 方正시고 안히 기프시며 보리 方正샤 獅子ㅣ 타시며 골 아라 우히 디 아니샤 가지로 充實시며 가미며 허리 우히 거여 獅子 시며 엇게와 목과 손과 발왜 두루 염그러 됴시며 녜 光明이 面마다 여듧자히시며 니 마니 고 조코 시며 네 엄니 오 나시며 모미 고 金ㅅ비치시며 목소리 梵王 시며 혜 길오 너브샤 구믿 니르리 다 두프시며 供養논 거시 고 上品엣 마시시며 감며 블근 조히 分明시며 눈싸리 쇼 시며 치 보시고 눈서비 天帝ㅅ활 시며 두눈섭 예 터리 겨샤 올 녀그로 사리여 보랍고 조코 光明이 빗나시며 머릿 바기예 히 내와다 머릿 조조리 샤 놉고 우히 平실 씨라 (서른 두 상은 발바닥이 평평하지만 땅의 높낮음 없이 한 가지로 닿으시며, 발바닥 가운데 천 개의 수레바퀴 금이 있으며, 손가락이 가늘고 기시며, 발 뒤축이 둥그시며, 발등이 높으시며, 손발이 부드러우심이 얼음 같이 흰 솜과 같으며, 손발가락 사이에 가죽이 이어져 기러기 발과 같으시며, 종아리가 점점 가늘고 둥그심이 사슴과 같으시며, 꼿꼿이 서 계시면 손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시며, 음근이 우물어 들어 용마와 같으시며, 몸에 털이 나시되 다 티없이 깨끗하시며, 머리털이 다 비질하듯 반듯하시되 오른쪽으로 비스듬하시며, 살갗과 살이 보드랍고 매끈매끈하여 때가 묻지 않으시며, 몸의 털이 다 금빛이시며, 온 몸이 깨끗하여 더러운 데가 없으시며, 입의 모양이 방정하시고 안이 깊으시며, 볼이 방정하시어 사자의 모양 같으시며, 몸의 생김새가 아래 위가 빠르지(가늘지) 않으시어 한 가지로 충실하시며(곧 몸 모양이 곧고 단정하며), 가슴과 허리 위가 웅건(雄健)하여 사자와 같으시며, 어깨와 목과 손과 발이 두루 여물어 좋으시며, 늘 광명이 면(面)마다 여덟 자이시며, 이 마흔 개가 가지런하고 깨끗하고 촘촘하시며, 네 개의 어금니가 희고 날래시며, 몸이 고른 금빛이시며, 목소리가 범왕(梵王)과 같으시며, 혀가 길고 넓으시어 귀밑까지의 얼굴을 다 덮으시며, 음식을 먹는[供養] 것이 순수한 상품(上品)의 맛이시며, 눈자위가 감푸르며 흰 데와 붉은 데가 깨끗하게 분명하시며, 속눈썹이 소의 것과 같으시며, 낯이 보름달 같으시고, 눈썹이 천제(天帝)의 활 같으시며, 두 눈썹 사이에 흰 털이 계시되 오른쪽으로 사리어 보드랍고 깨끗하고 광명이 빛나시며, 머리 정수리에 살이 튀어나와 머리 족두리 같으셔서 높고 위가 평평하신 것이다.) 〈월석 2:40ㄱ~41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