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씨를 손으로 점화하고 발사하는 유통식화포(有筒式火砲)이다. 『국조오례서례』 〈병기도설〉 등에는 천자문 순서의 화기 명칭이 보이지 않는다. 세종 27년(1445) 3월 실록의 기록에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황자총통(黃字銃筒) 등이 보이지만, 『세종실록』 오례/총통편에는, 일총통, 이총통, 삼총통, 세전총통, 사전총통, 팔전총통 등 6가지만이 보이며, 여기 『화포식언해』에 기록된 우자총통, 주자총통, 홍자총통, 황자총통(荒字銃筒)은 이 책과 〈신기비결(神器秘訣)〉에야 비로소 나타난다.
우자총통(宇字銃筒):불씨를 손으로 점화하고 발사하는 유통식화포(有筒式火砲)이다. 『국조오례서례』 〈병기도설〉 등에는 천자문 순서의 화기 명칭이 보이지 않는다. 세종 27년(1445) 3월 실록의 기록에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황자총통(黃字銃筒) 등이 보이지만, 『세종실록』 오례/총통편에는, 일총통, 이총통, 삼총통, 세전총통, 사전총통, 팔전총통 등 6가지만이 보이며, 여기 『화포식언해』에 기록된 우자총통, 주자총통, 홍자총통, 황자총통(荒字銃筒)은 이 책과 〈신기비결(神器秘訣)〉에야 비로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