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10
[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10]
多월인석보 18:80ㄴ
寶如來 問訊샤 安隱少惱샤 堪忍에 오래 住야 겨시니가
【우흔 다 宿王 옮겨 묻시 마리라】 世尊하 내 이제
多寶佛身을 보고져 노니 願
世尊이 나 보게 쇼셔
【寶塔이 놉고 멀 부텨를 븓 주001) 보고져 시니 尊敬을 나토시니월인석보 18:81ㄱ
라 부톄 囑累品에 法座로셔 니르 저긔 마 塔애 나실 니샤 多寶佛塔이 도로 녜 쇼셔 시니 녯 사미 닐오 두 부톄 안자 겨시거늘 妙音이 釋迦란 보고 多寶란 몯 보다 니 疑心을 미라】 그
釋迦牟尼佛이
多寶佛 샤 이
妙音菩薩이 보고져 다
그
多寶佛이
월인석보 18:81ㄴ
妙音려 니샤
됴타 됴타 네 能히
釋迦牟尼佛을 供養며
法華經 드르며
文殊師利 等 보 爲야 이 오도다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10]
또 다보여래께 물으시기를, “편안히 번뇌가 적으시며 참고 견디어 오래 머물러 계십니까? 【위는 다 숙왕이 옮겨서 물으신 말이다】 세존이시여. 이제 다보불신을 뵙고자 하니 원컨대 세존께서 나에게 뵙게 해 주십시요.” 하였다.【보탑이 높고 멀므로 부처를 붙들어서야 뵙고저 하시니 존경을 나타내신 것이다. 부처가 촉루품에 법좌에서 일어나실 때에 이미 탑에서 나오셨으므로 말씀하시기를 다보불탑이 도로 옛날처럼 되십시오라고 하시니 옛 사람이 말하기를 두 부처가 아직 한 데 앉아 계신데 묘음이 석가는 보고 다보는 보지 못한다고 하니 의심을 일으킬 따름이다.】
그때에 석가모니불이 다보불께 말씀하시기를, “이 묘음보살이 뵙고자 합니다.” 하니, 그때 다보불이 묘음더러 말씀하시기를, “좋다. 좋다. 네가 능히 석가모니불을 공양하마 또 법화경을 들으며 또 문수사리 등을 보기 위하여 여기에 왔구나.” 하였는데,
Ⓒ 역자 | 장세경 / 1995년 9월 24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4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