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18

  • 역주 월인석보
  • 역주 월인석보 제18
  • 석존이 수왕화보살에게 약왕보살본사품을 호지할 것을 부촉함
  • 석존이 수왕화보살에게 약왕보살본사품을 호지할 것을 부촉함 2
메뉴닫기 메뉴열기

석존이 수왕화보살에게 약왕보살본사품을 호지할 것을 부촉함 2


[석존이 수왕화보살에게 약왕보살본사품을 호지할 것을 부촉함 2]
宿王華야 네 다가 이 經 受持리 보아

월인석보 18:60ㄱ

 靑蓮華애 抹香 기 다마 우희 비코 너교 이 사미 아니 오라 반기 플 가져 道場애 안자 魔軍 헐오 法螺 주001)
법라:
불타의 설법이 당당하고 번성한 모습을 소라를 부는 것에 비유함. 법구로 쓰임.
불며 큰 法鼓 텨 一切 衆生 生老病死 海예 度脫리라 라 이럴 佛道 求 사

월인석보 18:60ㄴ

미 이 經典 受持리 보아 이티 恭敬  내야 리라 부톄 成道 제 吉祥草 주002)
길상초:
습한데서 자라며 띠나 박하 비슷한 풀. 석가모니가 이 풀을 깔고 도를 깨쳤다 해서 길상이란 이름이 붙음.
 가져 座 시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석존이 수왕화보살에게 약왕보살본사품을 호지할 것을 부촉함 2]
숙왕화야. 네가 만일 이 경을 받아 지닐 사람을 보거든 청련화에 말향을 가득히 담아 위에서 뿌리고 생각하기를, ‘이 사람이 오래지 않아 반드시 풀을 가지고 도량에 앉아 마군들을 무너뜨리고 법라를 불며 큰 법고를 쳐 일체 중생을 낳고, 늙고, 병들고, 죽는 바다를 건너 벗어나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여라. 이렇게 함으로써 불도를 구하는 사람이 이 경전을 받아 지닐 사람을 보면 이같이 공경하는 마음을 내어야 할 것이다.부처가 도를 이루실 때에 길상초를 가져다가 자리를 만드셨다.】
Ⓒ 역자 | 장세경 / 1995년 9월 24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법라:불타의 설법이 당당하고 번성한 모습을 소라를 부는 것에 비유함. 법구로 쓰임.
주002)
길상초:습한데서 자라며 띠나 박하 비슷한 풀. 석가모니가 이 풀을 깔고 도를 깨쳤다 해서 길상이란 이름이 붙음.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