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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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존과 분신제불이 신력을 나타내고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환희함 3


[석존과 분신제불이 신력을 나타내고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환희함 3]
그 中 衆生 天 龍 夜叉 乾闥婆 阿脩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人 非人 等이 부텻 神力으

월인석보 18:7ㄱ

로 이 娑婆世界 無量無邊 百千萬億 衆寶樹 下 師子座 上 諸佛을 다 보며 주001)
보며:
뵈오며.
釋迦牟尼佛多寶如來와 寶塔 中 師子座애 안잿거시 주002)
안잿거시:
앉아 있으신 것을. 「원래 ‘-거’은 ‘-는데’의 뜻이나 여기서는 이름꼴로 해석함」.
보 며  無量無邊 百

월인석보 18:7ㄴ

千萬億 菩薩摩訶薩와 諸四衆 주003)
사중:
사부중. 불교 교단을 구성하는 4종류의 사람,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釋迦牟尼佛을 恭敬 圍繞거늘 주004)
거늘:
하여 있음을. ‘안잿거시’과 같음. 「+아+잇+거+늘」.
보고 다  歡喜야 주005)
녜:
옛날에.
업던 이 得과라 주006)
과라:
-도다.
야 十方 다 界오 衆生 마 주007)
마:
막은.
미로 能히 이 娑婆 佛事 보 佛神力의 뎌 주008)
뎌:
저기에, 거기에서.
通力 빌이샤 주009)
빌이샤:
빌리심을.
因니 더욱 勝妙

월인석보 18:8ㄱ

 나토시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석존과 분신제불이 신력을 나타내고 시방세계의 중생들이 환희함 3]
그 가운데 중생과 천과 용과 야차와 건달바와 아수라와 가루라와 긴나라와 마후라가와 사람인듯 사람 아닌 것들이 부처의 신력으로 이 사바세계 무량 무변 백 천만억 여러 보수 아래 사자좌 위의 여러 부처를 다 뵈오며 또 석가모니불다보여래와 보탑 가운데 사자좌에 앉아 계신 것을 뵈오며 또 무량 무변 백천만억 보살과 마하살과 여러 사중석가모니불을 공경하여 둘러 싸고 있는 것을 뵙고 다 가장 기뻐하여 “전에 없던 일을 얻었도다.”고 하여 【시방은 다른 계이고 중생은 막힌 마음인데도 능히 이 사바불사를 뵈옴은 불의 신력으로 거기에서 통력을 빌리심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더욱 승묘를 나타내신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5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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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보며:뵈오며.
주002)
안잿거시:앉아 있으신 것을. 「원래 ‘-거’은 ‘-는데’의 뜻이나 여기서는 이름꼴로 해석함」.
주003)
사중:사부중. 불교 교단을 구성하는 4종류의 사람,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주004)
거늘:하여 있음을. ‘안잿거시’과 같음. 「+아+잇+거+늘」.
주005)
녜:옛날에.
주006)
과라:-도다.
주007)
마:막은.
주008)
뎌:저기에, 거기에서.
주009)
빌이샤:빌리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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