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6
[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6]
그
文殊師利法王子ㅣ 蓮華 보시고
부텻긔 샤
世尊하 이 엇던 因緣으로 몬져 이 瑞
월인석보 18:74ㄱ
나토샤
若干 千萬 蓮華ㅣ
閻浮檀金이 줄기 외오 百銀이 니피 외오 金剛이 鬚ㅣ 외오 甄叔迦寶ㅣ 臺 외니고
【이 다 行境이 智 브터 내야 뵈실 文殊 智體 비러 묻니라】 그
釋迦牟尼佛이
文殊師월인석보 18:74ㄴ
利려 니샤
妙音菩薩摩訶薩이
淨華宿王智佛國으로셔 八萬 四千 菩薩와 圍繞야 이 娑婆世界예 와 내게 供養 親近야 禮拜며
【禮拜 禮數야 절 씨라】 供養야
法월인석보 18:75ㄱ
華經 듣고져 다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6]
그때에 문수사리법왕자가 이 연꽃을 보시고 부처께 여쭙기를, “세존이시여. 어떤 인연으로 먼저 이 상서를 나타내시어 약간 천만 연꽃이, 염부단금이 줄기가 되고 백은이 잎이 되고 금강이 수염이 되고 견숙가보가 대가 되었습니까?” 하니, 【이것이 다 행경이 지에 의지해서 내보이시므로 문수가 지체를 빌어 물은 것이다.】 그때에 석가모니불이 문수사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묘음보살 마하살이 정화숙왕지불국으로서 팔만사천 보살과 둘러싸여 이 사바세계에 와 내게 공양하고 가까이 모시어 예배하며【예배는 예수하여 절하는 것이다.】 또 공양하여 법화경을 듣고자 한다” 하였다.
Ⓒ 역자 | 장세경 / 1995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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