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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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4


[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4]
妙音菩薩부텻긔 샤 世尊하 내 이

월인석보 18:72ㄱ

제 娑婆世界예 가미 다 이 如來ㅅ 히미시며 如來ㅅ 神通遊戱시며 如來ㅅ 功德智慧莊嚴이시니다 娑婆佛身은 勝을 숨기시고 劣을 나토시니 光嚴勝身에 가비건댄 分別心에 이션 劣想 내리어니와 如來ㅅ 正見은 本來 다며 호미 그츨 宿王이 뎌와 이와 자[최]

월인석보 18:72ㄴ

달오 닐어시 妙音은 如來三德 주001)
삼덕:
대열반에 갖추어 있는 세 가지 덕. 법신, 반야, 해탈.
으로 對答샤 劣想 업수믈 뵈시니라 三德에 다 如來 일 이제 내 가미 그 力用 주002)
역용:
능력, 작용, 동작을 뜻하는 말.
과 그 神變 주003)
신변:
불, 보살이 중생을 교화하고자 초인간적인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밖으로 가지가지의 모습과 동작을 나타내는 것.
과 그 莊嚴이 다 如來ㅅ 德을 비며 주004)
비며:
빌며. 「비- (빌-)++며」.
如實道 주005)
여실도:
실상과 같이 되어 진실에 들어맞는 것.
애 나니 그러면 一切 法에 如티 아니  업스니 엇뎨 勝劣의 달오미 이시리오 이럴 種種 形을 나토아 種種 法을 니샤 神通智慧예 더루미 업스샤 如신 다시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4]
묘음보살부처께 여쭙기를, “세존이시여. 내가 이제 사바세계에 가는 것이 다 이 여래의 힘이시며 여래의 신통 유희이시며, 여래의 공덕 지혜 장엄이십니다.【사바의 불신은 나은 것은 숨기시고 못난 것을 나타내시므로 광엄 승신에 견주어 보면 분별심에 있어서는 사납고 덜떨어진 마음을 내겠지만 여래의 바른 견은 본래 다름과 같음이 없어졌으므로 숙왕이 저것과 이것의 자최가 다름을 말하신 것이어서, 묘음여래삼덕으로 대답하시어 사납고 덜떨어진 마음이 없음을 보인 것이다. 삼덕에 다 여래를 일컬은 것은 이제 내가 가는 것이 그 힘씀과 그 신변과 그 장엄이 다 여래의 덕을 빌며 다 여실도에서 나오니 그러면 일체법에 같지 않은 데가 없으니 어찌 낫고 못함의 다름이 있겠는가? 그래서 여러 가지 모습을 나타내어 여러 가지 법음 말하시되 신통지혜에 덞이 없으심은 같으신 까닭이다.】” 하였다.
Ⓒ 역자 | 장세경 / 1995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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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삼덕:대열반에 갖추어 있는 세 가지 덕. 법신, 반야, 해탈.
주002)
역용:능력, 작용, 동작을 뜻하는 말.
주003)
신변:불, 보살이 중생을 교화하고자 초인간적인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밖으로 가지가지의 모습과 동작을 나타내는 것.
주004)
비며:빌며. 「비- (빌-)++며」.
주005)
여실도:실상과 같이 되어 진실에 들어맞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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