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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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7


[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7]
文殊師利 부텻긔 샤 世尊하 이 菩薩이 엇던 善本을 시므시며 엇던 功德을 닷시관 能히 이 큰 神通力이 겨시며 엇던 三昧 行시고 願 우리 爲야 이 三昧ㅅ

월인석보 18:75ㄴ

일후믈 니쇼셔 우리토 브즈러니 닷가 行코져 노니 이 三昧 行야 能히 이 菩薩ㅅ 色相 大小와 威儀 進止 보리다 威儀 擧動이오 進 나갈 씨오 止 머믈 씨라】 願 世尊이 神通力으로 뎌 菩薩이 오샤 우

월인석보 18:76ㄱ

리 보게 쇼셔 請問시 마리 다 機 爲야 發시니라】 그 釋迦牟尼佛文殊師利 니샤 이 久滅度多寶如來 너희 爲야 相 나토시니라 그 多寶佛이 뎌 菩薩 니샤 善男子아 오라 文殊

월인석보 18:76ㄴ

師利法王子
ㅣ 네 모 보고져 다 文殊는 願샤 世尊이 神通力으로 妙音을 나토시과뎌 야시 世尊 도 多寶 命샤 多寶ㅣ 神通願力으로 곧마다 經을 證실 神通願力을 빌오져 시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묘음보살이 석존과 법화경을 공양하기 위해 옴 7]
문수사리부처께 말씀하시기를, “세존이시여. 이 보살이 어떤 착한 근원을 심으시며 어떤 공덕을 닦으시길래 능히 이 큰 신통력이 계시며 어떤 삼매를 행하십니까? 원컨대 우리를 위하여 삼매의 이름을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들도 부지런히 닦아 행하고자 하니 이 삼매를 행하여야 능히 이 보살의 색상의 크고 작음과 위의의 나아가고 멈춤을 볼 수 있겠습니다.【‘위의’는 거동이고 ‘진’은 나아간다는 것이고 ‘지’는 머문다는 것이다】 원컨대 세존이 신통력으로 저 보살이 오시어 우리가 보게 하십시오” 하자, 【청문하시는 말이 다 기를 위하여 발하신 것이다.】 그때에 석가모니불문수사리께 말씀하시기를, “이 오래 전에 멸도한 다보여래가 너희들을 위하여 상을 나타내실 것이다.” 하니, 그때에 다보불이 저 보살께 말씀하시기를, “선남자야, 오너라. 문수사리법왕자가 네 몸을 보고자 한다.” 하였다. 문수는 원하시기를 세존이 신통력으로 묘음을 나타내시었으면 하였는데 세존은 도리어 다보에게 명하신 것은 다보가 신통원력으로 있는 곳마다 경을 증하시므로 신통원력을 빌리고자 하신 것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5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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