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존이 중생들에게 여래 멸도 후에 법화경을 수지·독송·서사할 것을 부촉함 2
[석존이 중생들에게 여래 멸도 후에 법화경을 수지·독송·서사할 것을 부촉함 2]
조 주001) 고로 니건댄
월인석보 18:11ㄱ
如來 一切
뒷논 주002) 뒷논: 두고 있는. 「두(+어)+잇++오+ㄴ」.
法과
如來 一切 自在 神力과
如來 一切 秘要
藏 주003) 장: 갈무리하는 곳. 경전을 유별하여 수장함.
과
如來 一切 甚히 기픈 이리 다 이 經에 펴 뵈야 나토아
닐어실 주004) 니라 주005) 【두겨신 法은 곧 道場 주006) 도량: 부처가 성도하는 장소. 불도 수행을 위한 구역.
애 得샨 거시오 自在神力은 곧 性에 마초 주007) 뵈야 現샤미오 秘要 藏 곧 法의 월인석보 18:11ㄴ
몯 거시오 甚히 기픈 이 곧 몯 傳 거시니 다 이 經에 다 이실 功德을 몯 다 니 고디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석존이 중생들에게 여래 멸도 후에 법화경을 수지·독송·서사할 것을 부촉함 2]
간추려 말하면 여래가 두고 있는 일체의 법과 여래가 가지고 있는 일체의 자재 신력과 여래가 그윽이 간직한 장과 여래의 일체 몹시 깊은 일이 다 이 경에 펴 보이고 들어내어 말씀하시는 것이다.【두고 계신 법은 곧 도량에서 얻으신 것이고. 자재 신력은 곧 성에 맞추어 내보임이요, 그윽이 간직한 장은 곧 법의 보이지 못할 것이요, 몹시 깊은 일은 곧 마음에 전하지 못할 것이니 이 경에 다 있으므로 공덕을 다 말하지 못하는 바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5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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