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반야바라밀다심경언해

  • 역주 반야바라밀다심경언해
  •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 048_049. 능제일체고(能除一切苦)
메뉴닫기 메뉴열기

048_049. 능제일체고(能除一切苦)


後摠結

후총결

【經】 能除一切苦ㅣ 眞實不虛ㅣ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經】 能히 주001)
능(能)히:
능히.
一切 주002)
일체(一切):
만물의 전체, 온갖 것, 또는 모든 것을 이른다. ‘일체(一切)’에는 사물의 전체를 말하는 일체와 제한된 범위의 전부를 말하는 일체의 두 종류가 있다.
受苦 주003)
수고(受苦):
고(苦)를 감각하여 마음에 받아들이는 정신작용을 이른다.
주004)
수고(受苦):
수고(受苦)를. ‘’은 목적격조사.
더로미 주005)
더로미:
덞이. 더는 것이. 덜-[除]+옴(명사형어미)+이(주격조사).
眞實 주006)
진실(眞實):
교법(敎法)에서 진(眞)에 들어가게 하기 위하여 베푼 방편에 대해 영구불변(永久不變)하는 실의(實義)를 말한 것. 또는 실제 수행하는데 뜻과 말과 행동이 서로 일치하여 거짓이 없음을 이른다.
야 주007)
진실(眞實)야:
진실(眞實)하여. ‘-야’는 ‘-+야(연결어미)’로 분석된다.
虛티 주008)
허(虛)티:
허(虛)하지. ‘-티’는 ‘-+디(보조적 연결어미)’의 축약형. ‘허(虛)’는 진실하지 못하고 실체가 없는 것을 이른다.
아니니라 주009)
아니니라:
아니하니라. 아니한 것이다. 아니-[不]+니라(평서형 종결어미).
Ⓒ 언해 | 간경도감 / 1464년(세조 10) 월 일

【經】 능히 일체 수고를 더는 것이 진실하여 허(虛)하지 아니한 것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9년 12월 20일

[略疏] 謂三苦八苦ㅣ니 故로 云一切苦也ㅣ라 시니라 分段變易을 亦云一切苦也ㅣ라 니라 除苦決定 故로 云眞實不虛ㅣ라 시니라

반야바라밀다심경언해:63ㄱ

上來廣略이 不同나 揔是顯了般若ㅣ 竟니라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略疏] 三苦 주010)
삼고(三苦):
3가지 고통, 곧 고고(苦苦), 괴고(壞苦), 행고(行苦) 등이다.
八苦 주011)
팔고(八苦):
중생들이 받는 8종의 고통이다. 곧 생고(生苦), 노고(老苦), 병고(病苦), 사고 (死苦), 애별이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음성고(五陰盛苦) 등이다.
와 주012)
팔고(八苦)와:
팔고(八苦)를. ‘-와’은 ‘-와(접속조사)+(목적격조사)’.
니시니【三苦 나 苦苦ㅣ니 주013)
근(根):
근본(根本), 또는 5관(官) 등의 인식 기관(器官)을 이른다.
주014)
경(境):
인식(認識) 작용의 대상이나, 대경(對境)을 이른다. 곧 널리 인식하거나 가치를 판단하는 대상이 되는 것이다. 경계(境界).
주015)
-괘:
-이. ‘-괘’는 ‘-과(접속조사)+ㅣ(주격조사)’로 분석된다. 중세국어 시기에는 접속조사 ‘-과/와’가 마지막 체언 다음까지 오고 그 뒤에 다시 격조사나 보조사의 통합이 있었다.
어긔며 주016)
어긔며:
어기며. 어긋나며. 어긔-[違]+며(연결어미).
다와씨니 주017)
다와씨니:
다그치는 것이니. 다왇-[乖]+씨니(연결어미).
生老病死 여러 가짓 주018)
가짓:
가지의. 가지가. 가지[種]+ㅅ(속격조사). 관형절의 주어에 속격조사가 왔다. 중세국어 시기의 문법 현상 중 하나이다.
現 苦相이라 주019)
고상(苦相)이라:
고상(苦相)이다. ‘고상(苦相)’은 여러 가지 고통(苦痛)의 형상(形相)을 이른다.
둘흔 壞苦 주020)
괴고(壞苦):
자기 뜻에 애착을 느끼던 것이 괴멸하는 때에 받는 고통을 이른다.
ㅣ니 즐거우 주021)
즐거우:
즐거움을. 즐-[樂]+움(명사형어미)+(목적격조사).
因야 變야 달아 주022)
달아:
달라. 달라져. 다-[異]+아(연결어미).
주023)
한:
많은. 하-[多]+ㄴ(관형사형어미).
憂惱 주024)
우뇌(憂惱):
근심과 번뇌(煩惱)를 이른다.
날씨라 주025)
날씨라:
생기는 것이다. 나-[生]+ㄹ씨라(종결어미). ‘-ㄹ씨라’는 ‘-ㄹ(관형사형어미)#(의존명사)+ㅣ(서술격조사)+라(평서형 종결어미)’로 분석된다.
세흔 行苦 주026)
행고(行苦):
세간 모든 현상의 변화가 끝이 없는 것.
ㅣ니 곧 念念

반야바라밀다심경언해:63ㄴ

주027)
염염(念念)에:
생각 생각에.
올마 주028)
올마:
옮아. 옮-[遷]+아(연결어미).
디 주029)
디:
떨어지는. 디-[落]+(관형사형어미).
주030)
상(相):
외계(外界)에 나타나 마음의 상상(想像)이 되는 사물의 모양, 곧 꼴, 형상 등을 이른다.
이라 주031)
상(相)이라:
상(相)이다. ‘-이라’는 서술격조사.
八苦 生과 老와 病과 死와 오니 주032)
오니:
사랑하는 이를. -[愛]+오(선어말어미)+ㄴ(관형사형어미)#이(의존명사).
여희욤과 주033)
여희욤과:
여읨과. 여희-[離]+옴(명사형어미)+과(접속조사).
寃讐와 믜우니 주034)
믜우니:
미운이를. 미워하는 이를. -[憎]+은(관형사형어미)#이(의존명사).
맛남과 주035)
맛남과:
만남과. 맞나-[逢]+옴(명사형어미)+과(접속조사). ‘맛:남’은 성조가 상성으로 바뀌었다.
求호 得디 몯홈과 五陰 주036)
오음(五陰):
오온(五蘊)을 이른다. ‘오온(五蘊)’은 생멸(生滅)하고 변화하는 것을 종류대로 모아서 다섯 종(種)으로 구별한 것.
盛홈괘라】
이럴 니샤 一切苦ㅣ라 시니라 分段 주037)
분단(分段):
분한(分限)과 형단(形段)을 이른다. 또한 범부(凡夫)는 각각 업인(業因)에 따라 신체의 크고 작으며 가늘고 굵은 형단이 있고, 목숨에 길고 짧은 분한(分限)이 있어서 분분단단(分分段段)으로 생활한다고 하여 분단생사(分段生死)라고 한다.
變易 주038)
변역(變易):
형체(形體)와 모양이 아주 다른 물건이 되는 것과 다른 물건으로 대신함과 같은 것을 이른다. 또한 삼계(三界)에 생사하는 몸을 여읜 뒤로 성불(成佛)하기까지의 성자(聖者)가 받는 삼계 밖의 생사(生死)를 변역생사(變易生死)라고 한다.
과  닐오 一切苦ㅣ라 니라 受苦 더로미 주039)
더로미:
덞이. 더는 것이. 덜-[除]+옴(명사형어미)+이(주격조사).
一定 니샤 眞實야 虛티 아니타 시니라 우흿 주040)
우흿:
위의. 우ㅎ[上]+의(처소부사격조사)+ㅅ(속격조사). ‘우ㅎ[上]’는 특이처격어.
너브며 주041)
너브며:
넓으며. 넙-[廣]+으며(연결어미).
져고미 주042)
져고미:
적음이. 간략함이. 젹-[略]+옴(명사형어미)+이(주격조사).
디 주043)
디:
같지. ‘디’는 ‘-[如]+디(보조적 연결어미)’에서 ‘-’가 탈락된 형태임.
아니나 다 이 顯了般若 주044)
현료반야(顯了般若):
공(空)의 관점에서 드러내어 설명하는 부분, 곧 현설반야(顯說般若)를 이른다.
니라 주045)
니라:
마침이니라. 마침이다. -[竟]+니라(평서형 종결어미).
Ⓒ 언해 | 간경도감 / 1464년(세조 10) 월 일

[略疏] 삼고(三苦)와 팔고(八苦)를 이르시니라.【삼고(三苦)는, 하나는 고고(苦苦)이다. 근(根)과 경(境)이 어긋나며 다그치는 것이니,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여러 가지가 나타나는 고상(苦相)이다. 둘은 괴고(壞苦)이니 즐거움으로 인(因)하여 변(變)하고 달라져 많은 우뇌(憂惱)가 생기는 것이다. 셋은 행고(行苦)이니 곧 염염(念念)에 옮아 떨어지는 상(相)이다. 팔고(八苦)는 생(生)과 노(老)와 병(病)과 사(死)와 사랑하는 이를 여읨과 원수(寃讐)와 미워하는 이 만남과 구함을 얻지 못함과 오음(五陰)이 성(盛)함이다.】 이러므로 이르시되, ‘일체고(一切苦)’라고 하신 것이다. 분단(分段)과 변역(變易)을 또 이르되, ‘일체고(一切苦)’라고 하는 것이다. 수고(受苦) 더는 것이 일정(一定)하므로 이르시되, ‘진실(眞實)하여 허(虛)하지 아니하다.’고 하신 것이다. 위의 넓으며 적음이 같지 아니하나 다 이것이 현료반야(顯了般若)의 마침이다.
Ⓒ 역자 | 김무봉 / 2009년 12월 20일

[略疏] 自下 第二明秘密般若ㅣ시니 於中에 有二니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略疏] 이브터 주046)
이브터:
여기부터. 이부터. 이[此]+브터(출발점 부사격조사).
아랜 주047)
아랜:
아래는. 아래[下]+ㄴ(보조사).
第二 주048)
제이(第二):
제이(第二). 두 번째.
秘密般若 주049)
비밀반야(秘密般若):
비밀(秘密)한 뜻을 지닌 주문(呪文)으로써 설명하는 부분, 곧 밀설반야(密說般若)를 이른다.
기샤미니 주050)
기샤미니:
밝히심이니. 밝히신 것이니. -[明]+이(사동접미사)+샤(존경법 선어말어미)+옴(명사형어미)+이(서술격조사)+니(연결어미).
그 中에 둘히 주051)
둘히:
둘이. 둘ㅎ[二]+이(주격조사).
잇니 주052)
잇니:
있느니. 있으니. 잇-[有]+(직설법 선어말어미)+니(연결어미).
Ⓒ 언해 | 간경도감 / 1464년(세조 10) 월 일

[略疏] 여기부터 아래는 제이(第二) 비밀반야(秘密般若)를 밝히심이니 그 중에 둘이 있느니라.
Ⓒ 역자 | 김무봉 / 2009년 12월 2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능(能)히:능히.
주002)
일체(一切):만물의 전체, 온갖 것, 또는 모든 것을 이른다. ‘일체(一切)’에는 사물의 전체를 말하는 일체와 제한된 범위의 전부를 말하는 일체의 두 종류가 있다.
주003)
수고(受苦):고(苦)를 감각하여 마음에 받아들이는 정신작용을 이른다.
주004)
수고(受苦):수고(受苦)를. ‘’은 목적격조사.
주005)
더로미:덞이. 더는 것이. 덜-[除]+옴(명사형어미)+이(주격조사).
주006)
진실(眞實):교법(敎法)에서 진(眞)에 들어가게 하기 위하여 베푼 방편에 대해 영구불변(永久不變)하는 실의(實義)를 말한 것. 또는 실제 수행하는데 뜻과 말과 행동이 서로 일치하여 거짓이 없음을 이른다.
주007)
진실(眞實)야:진실(眞實)하여. ‘-야’는 ‘-+야(연결어미)’로 분석된다.
주008)
허(虛)티:허(虛)하지. ‘-티’는 ‘-+디(보조적 연결어미)’의 축약형. ‘허(虛)’는 진실하지 못하고 실체가 없는 것을 이른다.
주009)
아니니라:아니하니라. 아니한 것이다. 아니-[不]+니라(평서형 종결어미).
주010)
삼고(三苦):3가지 고통, 곧 고고(苦苦), 괴고(壞苦), 행고(行苦) 등이다.
주011)
팔고(八苦):중생들이 받는 8종의 고통이다. 곧 생고(生苦), 노고(老苦), 병고(病苦), 사고 (死苦), 애별이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음성고(五陰盛苦) 등이다.
주012)
팔고(八苦)와:팔고(八苦)를. ‘-와’은 ‘-와(접속조사)+(목적격조사)’.
주013)
근(根):근본(根本), 또는 5관(官) 등의 인식 기관(器官)을 이른다.
주014)
경(境):인식(認識) 작용의 대상이나, 대경(對境)을 이른다. 곧 널리 인식하거나 가치를 판단하는 대상이 되는 것이다. 경계(境界).
주015)
-괘:-이. ‘-괘’는 ‘-과(접속조사)+ㅣ(주격조사)’로 분석된다. 중세국어 시기에는 접속조사 ‘-과/와’가 마지막 체언 다음까지 오고 그 뒤에 다시 격조사나 보조사의 통합이 있었다.
주016)
어긔며:어기며. 어긋나며. 어긔-[違]+며(연결어미).
주017)
다와씨니:다그치는 것이니. 다왇-[乖]+씨니(연결어미).
주018)
가짓:가지의. 가지가. 가지[種]+ㅅ(속격조사). 관형절의 주어에 속격조사가 왔다. 중세국어 시기의 문법 현상 중 하나이다.
주019)
고상(苦相)이라:고상(苦相)이다. ‘고상(苦相)’은 여러 가지 고통(苦痛)의 형상(形相)을 이른다.
주020)
괴고(壞苦):자기 뜻에 애착을 느끼던 것이 괴멸하는 때에 받는 고통을 이른다.
주021)
즐거우:즐거움을. 즐-[樂]+움(명사형어미)+(목적격조사).
주022)
달아:달라. 달라져. 다-[異]+아(연결어미).
주023)
한:많은. 하-[多]+ㄴ(관형사형어미).
주024)
우뇌(憂惱):근심과 번뇌(煩惱)를 이른다.
주025)
날씨라:생기는 것이다. 나-[生]+ㄹ씨라(종결어미). ‘-ㄹ씨라’는 ‘-ㄹ(관형사형어미)#(의존명사)+ㅣ(서술격조사)+라(평서형 종결어미)’로 분석된다.
주026)
행고(行苦):세간 모든 현상의 변화가 끝이 없는 것.
주027)
염염(念念)에:생각 생각에.
주028)
올마:옮아. 옮-[遷]+아(연결어미).
주029)
디:떨어지는. 디-[落]+(관형사형어미).
주030)
상(相):외계(外界)에 나타나 마음의 상상(想像)이 되는 사물의 모양, 곧 꼴, 형상 등을 이른다.
주031)
상(相)이라:상(相)이다. ‘-이라’는 서술격조사.
주032)
오니:사랑하는 이를. -[愛]+오(선어말어미)+ㄴ(관형사형어미)#이(의존명사).
주033)
여희욤과:여읨과. 여희-[離]+옴(명사형어미)+과(접속조사).
주034)
믜우니:미운이를. 미워하는 이를. -[憎]+은(관형사형어미)#이(의존명사).
주035)
맛남과:만남과. 맞나-[逢]+옴(명사형어미)+과(접속조사). ‘맛:남’은 성조가 상성으로 바뀌었다.
주036)
오음(五陰):오온(五蘊)을 이른다. ‘오온(五蘊)’은 생멸(生滅)하고 변화하는 것을 종류대로 모아서 다섯 종(種)으로 구별한 것.
주037)
분단(分段):분한(分限)과 형단(形段)을 이른다. 또한 범부(凡夫)는 각각 업인(業因)에 따라 신체의 크고 작으며 가늘고 굵은 형단이 있고, 목숨에 길고 짧은 분한(分限)이 있어서 분분단단(分分段段)으로 생활한다고 하여 분단생사(分段生死)라고 한다.
주038)
변역(變易):형체(形體)와 모양이 아주 다른 물건이 되는 것과 다른 물건으로 대신함과 같은 것을 이른다. 또한 삼계(三界)에 생사하는 몸을 여읜 뒤로 성불(成佛)하기까지의 성자(聖者)가 받는 삼계 밖의 생사(生死)를 변역생사(變易生死)라고 한다.
주039)
더로미:덞이. 더는 것이. 덜-[除]+옴(명사형어미)+이(주격조사).
주040)
우흿:위의. 우ㅎ[上]+의(처소부사격조사)+ㅅ(속격조사). ‘우ㅎ[上]’는 특이처격어.
주041)
너브며:넓으며. 넙-[廣]+으며(연결어미).
주042)
져고미:적음이. 간략함이. 젹-[略]+옴(명사형어미)+이(주격조사).
주043)
디:같지. ‘디’는 ‘-[如]+디(보조적 연결어미)’에서 ‘-’가 탈락된 형태임.
주044)
현료반야(顯了般若):공(空)의 관점에서 드러내어 설명하는 부분, 곧 현설반야(顯說般若)를 이른다.
주045)
니라:마침이니라. 마침이다. -[竟]+니라(평서형 종결어미).
주046)
이브터:여기부터. 이부터. 이[此]+브터(출발점 부사격조사).
주047)
아랜:아래는. 아래[下]+ㄴ(보조사).
주048)
제이(第二):제이(第二). 두 번째.
주049)
비밀반야(秘密般若):비밀(秘密)한 뜻을 지닌 주문(呪文)으로써 설명하는 부분, 곧 밀설반야(密說般若)를 이른다.
주050)
기샤미니:밝히심이니. 밝히신 것이니. -[明]+이(사동접미사)+샤(존경법 선어말어미)+옴(명사형어미)+이(서술격조사)+니(연결어미).
주051)
둘히:둘이. 둘ㅎ[二]+이(주격조사).
주052)
잇니:있느니. 있으니. 잇-[有]+(직설법 선어말어미)+니(연결어미).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