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반야바라밀다심경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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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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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무안이비설신의(無眼耳鼻舌身意)


【經】 無眼耳鼻舌身意며
Ⓒ 구결 | 세조 / 1464년(세조 10) 월 일

【經】 주001)
안(眼):
육식(六識)이 그 대상이 되는 육경(六境)에 대하여 인식 작용을 일으킬 경우의 여섯 가지 인식 기관이 육근(六根)이고, 육근(六根)의 첫 번째가 바로 이 눈[眼]이다.
주002)
-과:
-과. ‘-과’는 접속조사.
주003)
이(耳):
육근(六根)의 하나인 귀[耳]를 이른다.
주004)
-와:
-와. ‘-와’는 접속조사. 모음 다음에 오는 ‘-과’의 이형태.
주005)
비(鼻):
육근(六根)의 하나인 코[鼻]를 이른다.
주006)
설(舌):
육근(六根)의 하나인 혀[舌]를 이른다.
주007)
-와:
-와. ‘-와’는 [ㄹ] 다음에 오는 ‘-과’의 이형태.
주008)
신(身):
육근(六根)의 하나인 몸[身]을 이른다.
意왜 주009)
의(意)왜:
의(意)가. 육근(六根)의 하나인 뜻[意]을 이른다. ‘-왜’는 ‘-와(접속조사)+ㅣ(주격조사)’로 분석된다. 중세국어 시기에는 접속조사 ‘-과/와’가 마지막 체언 다음까지 오고, 그 뒤에 다시 격조사나 보조사의 통합이 있었다.
업스며 주010)
업스며:
없으며. 없-[無]+으며(연결어미).
Ⓒ 언해 | 간경도감 / 1464년(세조 10) 월 일

【經】 안(眼)과 이(耳)와 비(鼻)와 설(舌)과 신(身)과 의(意)가 없으며,
Ⓒ 역자 | 김무봉 / 200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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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안(眼):육식(六識)이 그 대상이 되는 육경(六境)에 대하여 인식 작용을 일으킬 경우의 여섯 가지 인식 기관이 육근(六根)이고, 육근(六根)의 첫 번째가 바로 이 눈[眼]이다.
주002)
-과:-과. ‘-과’는 접속조사.
주003)
이(耳):육근(六根)의 하나인 귀[耳]를 이른다.
주004)
-와:-와. ‘-와’는 접속조사. 모음 다음에 오는 ‘-과’의 이형태.
주005)
비(鼻):육근(六根)의 하나인 코[鼻]를 이른다.
주006)
설(舌):육근(六根)의 하나인 혀[舌]를 이른다.
주007)
-와:-와. ‘-와’는 [ㄹ] 다음에 오는 ‘-과’의 이형태.
주008)
신(身):육근(六根)의 하나인 몸[身]을 이른다.
주009)
의(意)왜:의(意)가. 육근(六根)의 하나인 뜻[意]을 이른다. ‘-왜’는 ‘-와(접속조사)+ㅣ(주격조사)’로 분석된다. 중세국어 시기에는 접속조사 ‘-과/와’가 마지막 체언 다음까지 오고, 그 뒤에 다시 격조사나 보조사의 통합이 있었다.
주010)
업스며:없으며. 없-[無]+으며(연결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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