况復煩促倦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0:21ㄱ
激烈思時康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며
어즈러운 더위예 주078) 어즈러운 더위예 어지럽[眩]-+-으(조음소)-+-ㄴ(관형사형 어미)#더위[暑]+예(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어지러운 더위. 너무 더위서 머리가 띵한 상태의 더위를 말한다.
고니 주079) 고니 고[勞, 倦]-+-니(연결 어미). 힘들게 하니. 힘드니.
니르와다셔 주080) 니르와다셔 [心]+(대격 조사)#니리왇[使起]-+-아(연결 어미)+셔(보조사). 마음을 일으켜서. 마음을 다잡아서.
時節 주081) 의
安康호 주082) 안강(安康)호 안강(安康)-+-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ㅁ(명사형 어미)+(대격 조사). 편안하고 건강함을. ‘-옴/움’과 같이 상정하는 것은 재구조화를 적용하는 것이다.
노라 주083) 노라 [思]-+-(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오(확실성의 양태 선어말 어미)-+-라(종결 어미). 생각하노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황부번촉권 격렬사시강
【언해역】 하물며 또 어지러운 더위에 힘들기로서니, 마음을 일으켜서 시절의 편안함을 생각하노라.
Ⓒ 역자 | 임홍빈 / 201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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