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불이 미래세에 화광여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음 5
[사리불이 미래세에 화광여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음 5]
뎌 주001) 菩薩히 無量無邊 不可思議라
算數譬喩의
몯 미 주002) 배니 주003) 부텻 智力 아니면 能히
알 리 주004) 업스리라
뇨려 주005) 저긔
보옛 주006) 고지
바 주007) 바리니 주008) 바리니: 받을 것이니. 받들 것이니. 「받-」[受·捧].
이 菩
월인석보 12:11ㄴ
薩히 첫 發意 아니라
다 德 根源을 오래
심거 주009) 無量 百千萬億
부텨
梵行 주010) 을
조히 주011) 닷가
長常 諸佛이
일라 주012) 讚歎샤미 외야
녜
佛慧 주013) 불혜: 부처님의 가장 수승하고 위 없는 지혜.
닷가
큰 神通이 자
一切
法門 주014) 법문: 부처님의 교법은 중생으로 하여금 생사의 고에서 벗어나 열반에 들게 하는 문이므로 이르는 말.
잘 아라
고다 주015) 거츤 줄
월인석보 12:12ㄱ
업스며
주016) 念이 구더
이런 菩薩이 그
나라해 주017) 리라 주018)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사리불이 미래세에 화광여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음 5]
저 보살들이 한량 없고 가 없는 불가사의라 산수의 비유가 미치지 못할 바이니, 부처님의 지력〈이〉 아니면 능히 알 사람이 없으리라. 〈길을〉 다니려 할 적에 보배의(보배로운) 꽃이 발을 받들 것이니, 이 보살들이 첫 발의가 아니라 다 덕의 근원을 오랫〈동안〉 심어서 한량 없는 백천만억의 부처님께서 범행을 깨끗이 닦아 항상 모든 부처님이 칭송하여 찬탄하심이 되어 늘 불혜를 닦아 큰 신통〈력〉이 구비되어 일체 법문을 잘 알아, 곧고 허망한 줄이 없으며, 생각과 「염」이 굳어, 이런 보살이 그 나라에 가득하리라.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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