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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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대중이 사리불과 석존의 공덕을 찬탄함 3


[일체대중이 사리불과 석존의 공덕을 찬탄함 3]
莊周 주001)
장자:
장자. 송나라 사상가·도학자. 그가 지은 책 이름.
ㅣ 닐오 마 외야 살오 주002)
살오:
살고. ㄹ아래 ㄱ탈락.
 외야 죽거든 산 거시  주003)
:
애닯게. 간곡하게.
너기며 사미 슬허 주004)
슬허:
슬퍼하여. 「슳-」.
니 天弢 그르며 天袠을 러 려 주005)
러 려:
떨어 버려.
어즈러 주006)
어즈러:
어지럽게.
고텨 주007)
고텨:
고쳐, 다시. 「고티-」.
외야 넉시  저긔 모미 조초미 주008)
조초미:
좇음이. 따름이.
큰 도라가미라 니라≫ 오시 空中에 머므러 절로 횟도로 주009)
횟도로:
휘돎은.
廻向精誠의 感호미라 주010)
-호미라:
-함이다.

월인석보 12:17ㄴ

닐오 부톄 주011)
부톄:
부처님이. 「부텨+-ㅣ」.
波羅㮏 주012)
바라내:
중인도 마갈타국 서북쪽에 있던 나라로 이 나라 녹야원에서 부처님이 처음으로 설법하심.
예 처 法輪 주013)
법륜:
교법을 말함.
을 轉시고 이제  우 업슨  큰 주014)
 큰:
가장 큰.
法輪을 轉시다 주015)
-시다:
-하신다.
더니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일체대중이 사리불과 석존의 공덕을 찬탄함 3]
장자가 이르되,“이미 되어 살고, 또 되어 죽거든 산 것이 애닮게 여기며 사람이 슬퍼하니, 천도를 풀며 천질을 떨어 버려 어지럽게 고쳐 되어 넋이 갈 적에 몸이 따르는 것이 큰 돌아감이라.”고 한 것이다.≫옷이 공중에 머물러 절로 휘도는 것은 회향의 정성이 감한 것이다.】 이르되, 부처님이 옛적에 바라내에서 처음 법륜을 전하시고 이제 또 위 없는 가장 큰 법륜을 전하신다 하더니,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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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장자:장자. 송나라 사상가·도학자. 그가 지은 책 이름.
주002)
살오:살고. ㄹ아래 ㄱ탈락.
주003)
:애닯게. 간곡하게.
주004)
슬허:슬퍼하여. 「슳-」.
주005)
러 려:떨어 버려.
주006)
어즈러:어지럽게.
주007)
고텨:고쳐, 다시. 「고티-」.
주008)
조초미:좇음이. 따름이.
주009)
횟도로:휘돎은.
주010)
-호미라:-함이다.
주011)
부톄:부처님이. 「부텨+-ㅣ」.
주012)
바라내:중인도 마갈타국 서북쪽에 있던 나라로 이 나라 녹야원에서 부처님이 처음으로 설법하심.
주013)
법륜:교법을 말함.
주014)
 큰:가장 큰.
주015)
-시다:-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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