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석존의 화택삼거유 설법 6]
그 집이 넓고 크되, 다만 한 문〈만〉이고, 사람이 많아서 1백 2백 5백 사람에 이르기까지 거기에 있었더라.【5취의 수고 모은 것을 견주신 것이다. 집은 3계를 견주시고, 한 문은 1승을 여의어 날 도리를 견주시고(비유하시고), 5백 사람은 5취의 중생을 견주시니, 1백 2백이라고 이르신 것은 인·천의 차례를 의지하여 세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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