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 二百七十六
世間 煩惱ㅅ 블을 衆生이 아니 저
부텻 말 몰라
듣월인석보 12:1ㄴ
니 주007) 듣니: 듣자오니. 들으니. 「--」 객체인 ‘부텻말’을 높이기 위해 쓰임.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기 이백칠십육
장자의 집의 불을 자식〈들〉이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아비의 말을 몰라
(모르고)
들으니
(듣고만 있으니)
.
세간 번뇌의 불을 중생〈들〉이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부처님의 말씀을 몰라
(모르고)
듣자오니
(듣고만 있으니)
.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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