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석존의 화택삼거유 설법 19]
그 수레가 높고 넓으며, 많은 보배로 꾸미며, 난간이 둘러 있고, 4면에 방울을 달고, 그 위에 헌개를 펴고 【「헌」은 수레 위에 편 비단이다.】 또 진기한 잡보로 엄숙하게 꾸미고, 보배의 노끈을 섞어 얽고, 빛난 영락을 드리우며, 보드라운 돗자리를 겹으로 펴서 깔고, 붉은 베개를 잘 놓고, 흰 소를 메우니, 살찌고 빛이 깨끗하고, 모양이 좋고, 힘이 세고, 걸음을 평정하게 걷고, 빠른 것이 바람과 같고 또 많은 종들이 시위하니,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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