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월인석보 제12

  • 역주 월인석보
  • 역주 월인석보 제12
  • 석존의 화택삼거유 설법
  • 석존의 화택삼거유 설법 10
메뉴닫기 메뉴열기

석존의 화택삼거유 설법 10


[석존의 화택삼거유 설법 10]
블 븓 門애 便安히 나 주001)
나:
난(나온) 것은.
부톄 주002)
부톄:
부처님이.
生死ㅅ 受苦ㅣ 기리 다아 주003)
다아:
다하여. 「다-[盡]+아」.
시름 업스샤 가비시고 아히 즐겨 아디 몯며 두리디 주004)
두리디:
두려워하지. 「두리-」.
아니호 世間樂애 기피 주005)
착:
마음이 바깥 경계의 사물에 끌려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것.
야 慧心 주006)
혜심:
마음과 몸이 분명해서 사리(事理)에 잘 달관하는 것.
이 업서 갓 利 보고 眞 니조 주007)
니조:
잊음을.
가비시니라 주008)
가비시니라:
견주신/비유하신 것이다.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석존의 화택삼거유 설법 10]
【불 붙는 문에서 편안히 나온 것은 부처님이 생사의 수고가 길이 다하여 시름 없으신 것을 비유하시고, 아들들이 〈놀이를〉 즐겨 〈불 붙음을〉 알지 못하며 두려워하지 아니한 것은 세간의 즐거움에 깊이 「」해서 혜심이 없어 한갓 이로운 것을 보고 진〈실〉을 잊은 것을 견주(비유하)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1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관련자료
이 기사는 전체 1개의 자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나:난(나온) 것은.
주002)
부톄:부처님이.
주003)
다아:다하여. 「다-[盡]+아」.
주004)
두리디:두려워하지. 「두리-」.
주005)
착:마음이 바깥 경계의 사물에 끌려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것.
주006)
혜심:마음과 몸이 분명해서 사리(事理)에 잘 달관하는 것.
주007)
니조:잊음을.
주008)
가비시니라:견주신/비유하신 것이다.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