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월인석보
- 역주 월인석보 제12
- 사리불이 미래세에 화광여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음
- 사리불이 미래세에 화광여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음 6
사리불이 미래세에 화광여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음 6
[사리불이 미래세에 화광여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음 6]
외야：
되어.
이 저근：
있을 적은.
더니라：
던 것이다. 「「덜-」」.
사：
사람의.
소겁：
사람 목숨이 8만 세부터 100마다 1세씩 줄어 10세에 이르기까지를 감겁(減劫), 10세부터 100년마다 1세씩 늘어 8만 세에 이르기까지를 증겁(增劫), 이 감겁과 증겁을 합한 것을 소겁이라 함.
월인석보 12:12ㄴ
堅滿菩薩 阿耨多羅三藐三菩提記 授야 려：
-들더러.
닐오：
이르되.
버거：
다음.
다타아가도：
부처님의 다른 이름.
아라하：
부처님 10호의 1. 응공.
삼먁삼불타：
부처님의 10호의 1. 정변지.
월인석보 12:13ㄱ
텻 주012) 부텻：
부처님의.
나라토：
나라도. 「나라ㅎ+-도」.
이 리라：
이와 같을 것이다.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사리불이 미래세에 화광여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음 6]
사리불아, 화광불의 목숨은 열두 소겁일 것이니, 왕자가 되어 부처가 되지 못하여 있을 적은 던(덜어 버린) 것이다. 그 나라 사람〈들〉의 목숨은 여덟 소겁이리라. 화광여래가 열두 소겁을 지나 견만보살에게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수〉기를 주어 비구들더러 이르되,
‘이 견만보살이 다음〈에〉 부처가 되어 호를 화족안행 다타아가도 아라하 삼먁삼불타라 할 것이니, 그 부처님의 나라도 또 이와 같을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