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변하거나 멸하지 않는 것. nitya. 2. 진리가 영원한 것. dhruva.
이니
“경(經)에 이르시되 ‘생멸(生滅)이 다 멸(滅)하면(없어지면) 적멸(寂滅)이 낙(樂)이 된다.’ 함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어느 몸이 적멸하거든 어느 몸이 낙을 수(受)하겠습니까? 만일 색신(色身)이라 할 것 같으면 색신(色身)이 멸(滅)할 때에 사대(四大)가 나뉘어 흘러 온전히 이 고(苦)이니, 고(苦)는 가히 낙(樂)이라고 말하지 못할 것이며 만일 법신이 적멸이라 할 것 같으면 곧 초목(草木)과 와석(瓦石)과 같으니 누가 반드시 낙(樂)을 수(受)하겠습니까?” 또 법성(法性)은 “이 생멸(生滅)의 체(體)이고 오온(五蘊)은 생멸의 용(用)이니 한 체(體)와 다섯 용(用)이 생멸이 이 상(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