其 二百七十七
어료미 주001) 뎌러 주002) 아비 分別야 거즛말로
달애니다 주003) 달애니다: 달랬습니다. 「--」는 상대를 높이는 안맺음씨끝.
迷惑 주004) 미혹: 사(事)와 이(理)의 잘못됨과 그에 대하여 밝지 못한 것.
이 이러
부톄 分別 주005) 샤
方便 주006) 방편: 여러 가지 기류(機類)에 대하여 방정한 이치와 교묘한 말을 하는 것.
으로 치시니다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기 이백칠십칠
어리석음이 저러하므로 아비가 염려하여 거짓말로 달랬습니다.
미혹이 이러하므로 부처님이 염려하시어 방편으로 가르치신 것입니다.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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