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소식에 대한 부왕의 반응]
월인석보 2:43ㄴ
婇女ㅣ 하 기로 太子
려 주001) 안 주002) 夫人 뫼셔 오니
스믈여듧 大神이 네
모해 주003) 侍衛더라
靑衣 도라와
【靑衣 파란 옷 니븐 각시내라 주004) 】 王 긔벼를
王이 四兵 리시고
釋姓
뫼호샤 주005) 東山애 드러가샤
녀고론 주006) 월인석보 2:44ㄱ
깃그시고 녀고론
두리여 주007) 더시다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탄생 소식에 대한 부왕의 반응]
채녀가 하늘의 비단으로 태자를 싸 안아 부인께 뫼셔 오니, 스물여덟 명의 대신이 네 모퉁이에서 시위하였다. 청의가 돌아와【‘청의’는 파란 옷을 입은 어린 아가씨들이다】 왕께 기별을 여쭈니까 왕이 사병을 데리시고 석씨 성 가진 사람들을 모으시어 동산에 들어가시어, 한 편으로 기뻐하시고 한 편으로는 두려워하시었다.
Ⓒ 역자 | 장세경 / 1992년 12월 5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