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탄생 5]
그때에 사천왕이 하늘의 비단으로 안아 금궤 위에 얹고
【’궤’는 답장 같은 것이다】 제석은 개
(양산)
를 받치고,
범왕은
백불을 잡고 양 옆에 서며,
제석 범왕이 여러 가지의 향을 뿌리며, 아홉 용이 향물을 내려 와 보살을 씻기니 왼쪽 물은 덥고, 오른쪽 물은 찼다. 씻긴 다음
제석과 범왕이 천의로 둘러 쌌다
【’천의’는 하늘의 옷이다】.
Ⓒ 역자 | 장세경 / 1992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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