衣冠兼盜賊 饕餮用斯須【饕 貪財이오 餮은 貪食이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衣冠고 盜賊을 兼야 니
饕餮 주014) 도철(饕餮) 원주(原註)에 도(饕)는 재물을 탐하는 것이고, 철(餮)은 음식을 탐하는 것이라 되어 있다.
호 져근
더데 주015) 더데 사이에. 덛+에. ¶밥 머글 덛만 너기더니(謂如食頃더니)〈법화 1:106ㄴ〉. 시혹 게을우믈 내야 恒常애 後 라다가 아니 한 더데 목수믈 일흐면(或生懈怠야 而恒常望後다가 須臾에 失命면)〈목우자:43ㄴ〉.
놋다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의관겸도적 도철용사수【도(饕)는 재물을 탐하는 것이고, 철(餮)은 음식을 탐하는 것이다.】
【언해역】 의관을 갖추고 도적을 겸하여 하니, 도철(饕餮)함을 작은 사이에 쓰는구나!
■〈중간본〉은 글자가 흐려 〈초간본〉과 다를 가능성이 있는 글자를 제대로 판독할 수 없다.
Ⓒ 역자 | 김영배, 김성주 / 201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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