豈知異物同精氣 雖未成龍亦有神【須溪云其浴之時예 感龍精氣야 徃徃애 與龍交ㅣ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다 物이로 精氣
혼 주053) 혼 같은. -+오+ㄴ. ‘다’와 ‘다’에 대해서는 「두견행(杜鵑行)」의 ‘비룩 君臣의 녯 禮 이슈미 나(雖同君臣有舊禮)’ 구절 참조.
고 어느 알리오 비록 龍이 외디 몯야도 神奇호미 잇도다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기지이물동정기 수미성룡역유신【수계(須溪)가 “목욕할 때에 용의 정기를 느껴 왕왕 용과 교감한다”고 말하였다.】
【언해역】 다른 것이지만, 정기는 같은 것을 어찌 알겠는가? 비록 용이 되지 못하여도, 또 신기함이 있도다!
Ⓒ 역자 | 김영배, 김성주 / 201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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