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物이 주016) 물(物)이 생물(生物)이야. 物+이+. ‘’에 대해서는 「두견행(杜鵑行)」의 ‘녜 엇뎨 摧殘야셔 비루수 애왇븐 베푸미 아니리오(爾豈摧殘始發憤)’ 구절 참조.
죠고맛 주017) 죠고맛 조그마한. ¶죠고맛 거슬 주어시든(願與我少物)〈석상 6:44ㄴ〉. 죠고맛 벼스릐 얽요 심히 니버셔(共被微官縛)〈두시 15:57ㄱ〉.
거시나 디
기플 주018) 기플 깊으므로. 깊+을. ‘-을’는 기원적으로 ‘을#+’로 분석된다.
感傷야 번 기피
이푸믈 주019) 이푸믈 읊음을. 잎-+움+을. ¶나 람 기리 이푸믈 遠近이 다 듣거든(猿嘯長吟을 遠近이 皆聽이어든)〈영가 하:106ㄱ〉. 기리 글 이푸메 便安호미 阻隔도다(長吟阻靜便)〈두시 20:20ㄴ〉.
뮈오노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물미의불천 감동일침음
【언해역】 물건이야 조그마한 것이나 뜻이 깊으므로, 감상(感傷)하여 한 번 깊이 읊음을 움직이노라.
■〈중간본〉에서는, ‘물(物)이’가 ‘물(物)이아’로 되어 있다.
Ⓒ 역자 | 김영배, 김성주 / 201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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