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매
시름호미 주014) 업스란 주015) 업스란 없는데. 없+으란+. ¶祥瑞 하시란 일후믈 薩婆悉達이라 사다(諸瑞吉祥 可立名為薩婆悉達)〈석상 3:3ㄱ〉. 匡山ㅅ 글 닑던 해 머리 셰란 됴히 도라올디니라(匡山讀書處 頭白好歸來)〈두시 21:42ㄴ〉.
머므러 이슈매 보
마디 말라 주016) 마디 말라 말지 말라. 원시의 ‘막사(莫辭)’에 대한 번역인데, 선행하는 ‘마디’는 본동사로 쓰인 ‘사(辭)’에 대한 번역이고, 후행하는 ‘말라’는 ‘막(莫)’에 대한 번역이다. ‘말다’가 본동사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차무응준려 류체막사로
【언해역】 매를 걱정함이 없는데, 머물러 있음에 피곤해 함을 말지 말라.
Ⓒ 역자 | 김영배, 김성주 / 2015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