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존의 화택삼거유 설법 33]
【三乘을 뵈샤 주001) 그 法을 讚歎샤 向야 케 주002) 시니라 三乘法이 能히 生死 여흴 주003) 自在야 인 업고 有爲法 주004) 유위법: 인연으로 생겨서 생멸 변화하는 물심(物心)의 현상.
에 다 주005) 브터 求호미 업스니라 주006) ≪爲 씨니 有爲法은 논 일 잇 法이라≫ 이 乘 得 사미 주007) 사미: 사람이야. 「-이 (임자자리토)+-(강세의 도움토)」.
漏 업슨 五根 五力 주008) 七覺支 주009) 7각지: 7각분. 열반에 이르기 위하여 닦는 도행(道行)의 종류 37종 중 그 제6.
八월인석보 12:43ㄱ
正道 주010) 8정도: 8정도지. 불교의 실천 수행하는 중요한 종목을 8종으로 나눈 것.
四禪 주011) 4선: 4선정. 4선정은 4선천에 나는 선정.
九次第定 주012) 八解脫 주013) 諸三昧法을 得야 足히 즐겨 三界苦 버스리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석존의 화택삼거유 설법 33]
【3승을 보이시어 그 「법」을 찬탄하시고 〈3승을〉 향하여 생각하게 하신 것이다. 3승법이 능히 생사를 여의므로 자재하여 매인 곳이 없고 유위법과 다르므로 의지하여 구함이 없는 것이다. ≪「위」는 하는 것이니, 유위법은 하는 일이 있는 법이다.≫ 이 「승」을 얻은 사람이야〈말로〉 번뇌 없는 5근·5력·7각지·8정도·4선·9차제정·8해탈 모든 삼매의 「법」을 얻어서 족히 즐겨 3계의 「고」를 벗어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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