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7

  • 역주 능엄경언해
  • 역주 능엄경언해 제7
  • 둘째, 삼마제(三摩提)를 말하며 一門으로 들어가게 하다 ②
  • [운허]4-3) 다라니(陀羅尼)의 공덕
  • 4-3) 다라니(陀羅尼)의 공덕 9
메뉴닫기 메뉴열기

4-3) 다라니(陀羅尼)의 공덕 9


五. 銷除宿障
〔경문〕 阿難아 若有衆生이 從無量無數劫來예 所有一切輕重罪障 從前世來로 未及懺悔야도 若能讀誦書寫此呪야 身上애 帶持커나 若安住處莊宅園館면 如是積業이 猶湯銷

능엄경언해 권7:55ㄱ

雪야 不久皆得悟無生忍리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경문〕

능엄경언해 권7:55ㄱ

阿難아 다가 衆生이 無量無數 劫브터 오매 뒷 주001)
뒷:
두어 있는. 둔.
一切 輕重罪障 前世브터 오로 주002)
오로:
옴으로.
미처 懺悔 몯야도 다가 能히 이 呪를 닐그며 주003)
닐그며:
읽으며.
외오며 쓰며 摹야 몸 우희 주004)
우희:
위에.
차 가지거나 다가 잇논 주005)
잇논:
있는.
 莊宅園舘애 두면 【莊 녀름짓 주006)
녀름짓:
농사짓는.
지비라】
이티 뫼혼 주007)
뫼혼:
모은. 뫼호-[會].
業이 더운 므레 주008)
므레:
물에.
눈 녹 야 아니 오라 다 無生忍 아로 주009)
아로:
앎을.
得리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경문〕 아난아, 만일 중생이 무량무수 겁부터 〈내려〉옴에 두었던 일체 경중의 죄장 주010)
죄장:
죄악이 선한 과(果)를 얻는 데 장애가 됨을 이르는 말.
을, 전생부터 옴으로 미처 참회 주011)
참회:
스스로 범한 죄를 뉘우쳐 용서를 비는 일.
〈하지〉 못하여도(=못했다고 해도), 만일 능히 이 〈신〉주를 읽으며 외우며 쓰며 베껴서 몸 위에 차서 가지거나, 만일, 있는(=사는) 곳의 장택원관에 두면 【‘장’은 농사짓는 집이다.】 이와 같이 모은 ‘업’이 더운 물에 눈 녹듯하여 오래지 않아서 다 무생인 주012)
무생인:
무생법인, 불생불멸하는 진여 법성을 인지하고 거기에 안주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
의 앎을(=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석
주001)
뒷:두어 있는. 둔.
주002)
오로:옴으로.
주003)
닐그며:읽으며.
주004)
우희:위에.
주005)
잇논:있는.
주006)
녀름짓:농사짓는.
주007)
뫼혼:모은. 뫼호-[會].
주008)
므레:물에.
주009)
아로:앎을.
주010)
죄장:죄악이 선한 과(果)를 얻는 데 장애가 됨을 이르는 말.
주011)
참회:스스로 범한 죄를 뉘우쳐 용서를 비는 일.
주012)
무생인:무생법인, 불생불멸하는 진여 법성을 인지하고 거기에 안주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
책목차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페이지상단이동글자확대글자축소다운로드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