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선나(禪那)를 말하여 수행의 諸位를 보이다
〔주해〕 阿難이 於此애 獨問修證地位와 世尊答文에 首敍十二類生시고 而後에 明五十七位者 意使一切衆生이 依此法門야 從凡入聖야 重重硏極야 至盡妙覺야 成無上道而後에 已也ㅣ시니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아난이 여기에〈서〉 오직
수증 주017) 할 지위를 묻〈잡〉거늘,
세존〈께서〉 대답하신 글에서 처음에
12류생 주018) 을 펴〈서 말씀하〉시고, 후에〈는〉 57위를 밝히신 것은,
〈그〉 뜻이 일체 중생이 이 법문을 의지하여 법〈부〉로부터 성〈인의 지위〉에 들어 겹겹이 가다듬음을 지극히 하여
묘각 주019) 을 다함에 이르러 위 없는 도를 이룬 후에야 말게 하신 것이니.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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