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 天神衆
〔경문〕 復有無量日月天子와 風師와 雨師와 雲師와 雷師와 幷電伯等과 年歲巡官과 諸星眷屬이 亦於會中에 頂禮佛足고 而白佛言호 我ㅣ 亦保護是修行人야 安立道場야 得無所畏케호리다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경문〕
능엄경언해 권7:63ㄱ
無量 日月天子와 風師와 雨師와 雲師와 雷師와 電伯콰 年歲 巡官과
【陰陽ㅅ 精이 日 月 風 雨 雲 雷 외야 주001) 各各 主 주002) 것 뒷니 주003) 조차 世間앳 善惡 두루 녀 주004) 피니 주005) 일후미 巡官이라】 諸星 眷屬이 會中에 부텻 바래 頂禮고 부텻긔 오
내 이 修行
싸 주006) - 싸: 할 사람을. ‘- 사’의 다른 표기.
保護야 道場
셰여 주007) 저 주008) 곧 업수믈 得게 호리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경문〕
또 한량 없는 일월 천자와
풍사 주009) 와
우사 주010) 와
운사 주011) 와
뇌사 주012) 와
전백 주013) 들과 연세 순관과
【음양의 정〈기〉가 해·달·바람·비·구름·우뢰가 되어 각각 주장 주014) 하는 것을 두었으니, 〈이 연세 순관은〉 해를 따라서 세간의 선악을 두루 다니며 살피는 이를 이름이 순관이다.】 모든 별의 권속에 또 회중에서 부처님의 발에 정례하고, 부처님께 사뢰되,
“내가(=제가) 또 이 수행하는 사람을 보호하여 도량을 세워 두려워할 것이 없음을 얻게 하겠습니다.”〈고 했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2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