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虛妄失眞야 邪著影象야 無所托陰고 從憶想生야 於罔象中에 潛結貌狀니 其神이 不明而幽호미 爲鬼오 精이 不全而散호미 爲靈이니 無有實色고 但有想相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虛妄야 眞
일허 주006) 影象애 邪히 著야 陰
브 주007) 업고 憶想 브
능엄경언해 권7:87ㄴ
터 나 罔象 中에 그기
주008) 니
그 神이
디 주009) 몯야 주010) 어드우미 鬼
외오 주011) 精이 오디 몯야 흐로미 靈이 외니
實 色이 업고 오직 想의 相이
잇니라 주012)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허망하여서 ‘진’을 잃고
영상 주013) 에 〈요〉사하게 붙어 ‘음’이 붙을 곳이 없고
억상 주014) 으로부터 나서 망상 중에 그윽이 모양이 맺히니,
그 신〈령〉이 밝지 못하여, 어두운 것이 ‘귀’가 되고, ‘정’이 오지 못하여 흐르는 것이 ‘영’이 되니,
실한 색이(=색은) 없고 오직 ‘상’의 ‘상’이 있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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