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능엄경언해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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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째, 삼마제(三摩提)를 말하며 一門으로 들어가게 하다 ②
  • [운허]4-3) 다라니(陀羅尼)의 공덕
  • 4-3) 다라니(陀羅尼)의 공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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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다라니(陀羅尼)의 공덕 6


능엄경언해 권7:50ㄴ

二. 獲功德聚
〔경문〕 此諸衆生이 縱其自身에 不作福業야도 十方如來ㅣ 所有功德을 悉與此人시리니 由是로 得於恒河沙阿僧祗不可說不可說劫에 常與諸佛와 同生一處야 無量功德이 如惡叉聚야 同處熏修야 永無分散리라

〔경문〕

능엄경언해 권7:51ㄱ

이 모 衆生이 비록 제 모매 福業을 짓디 아니야도 十方 如來 두겨신 주001)
두겨신:
두어 계신. 두신.
功德을 다 이 사 주시리니 이 브터 주002)
브터:
붙어. 말미암아.
恒河沙 阿僧祇 不可說 不可說 劫에 녜 諸佛와  고대 주003)
고대:
곳에.
 주004)
:
함께.
나 得야 無量 功德이 惡叉 모돔 주005)
모돔:
모음.
야  이셔 熏야 닷가 주006)
닷가:
닦아. -[修].
永히 分야 흐룸 주007)
흐룸:
흩음. 흩-[散].
업스리라

〔경문〕 이 모든 중생이 비록 스스로의 몸에 복업을 짓지 아니하여도(=못하여도) 시방여래가 두신 공덕을 다 이 사람을(=사람에게) 주실 것이니, 이로 말미암아, 항하사 아승기 주008)
아승기:
산수로 표현할 수 없는 가장 많은 수.
불가설 주009)
불가설:
말로 이야기할 수 없는 큰 수.
불가설겁 〈동안〉에 항상 제불과 한 곳에 함께 〈태어〉남을 얻어, 무량 공덕이 악차〈나무〉 주010)
악차:
인도 레이반도에 나는 나무. 씨가 한 곳에 모이므로 한 무더기에 여러 가지 있는 것을 비유함.
의 모음 같아서 함께 있어 훈하여 닦아 길이 나누어 흩음(=흩어짐)이 없을 것이다.

〔주해〕 不作有爲之業야도 自獲無漏之福리라 華嚴百二十大數에 阿僧祇 當一百三고 不可說不可說 當一百十九니라

〔주해〕

능엄경언해 권7:51ㄴ

有爲 주011)
-옛:
-에 있는. -의.
業을 짓디 주012)
짓디:
짓지.
아니야도 自然히 無漏福 어드리라 華嚴 百二十 大數에 阿僧祇 一百 세헤 주013)
세헤:
셋에. 세ㅎ[三].
當고 不可說 不可說은 一百 열아호배 當니라

〔주해〕 유위 주014)
유위:
인연으로 말미암아 조작되는 모든 현상.
의 ‘업’을 짓지 아니하여도 자연히 무루 주015)
무루:
번뇌와 함께 있지 아니함.
의 복을 얻을 것이다. ‘화엄경 백이십 대수’에 아승기는 일백셋에 〈해〉당하고, 불가설 불가설은 일백열 아홉에 〈해〉당하는 것이다.

〔주해〕 惡叉 果名이니 生必同聚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惡叉 果實ㅅ 일후미 주016)
일후미:
이름이.
나 주017)
나:
나되. 나-+오/우· → :나·.
모로매  몯니라 주018)
몯니라:
모이는 것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악차는 과실의 이름이니, 나되 모름지기 함께 모이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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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두겨신:두어 계신. 두신.
주002)
브터:붙어. 말미암아.
주003)
고대:곳에.
주004)
:함께.
주005)
모돔:모음.
주006)
닷가:닦아. -[修].
주007)
흐룸:흩음. 흩-[散].
주008)
아승기:산수로 표현할 수 없는 가장 많은 수.
주009)
불가설:말로 이야기할 수 없는 큰 수.
주010)
악차:인도 레이반도에 나는 나무. 씨가 한 곳에 모이므로 한 무더기에 여러 가지 있는 것을 비유함.
주011)
-옛:-에 있는. -의.
주012)
짓디:짓지.
주013)
세헤:셋에. 세ㅎ[三].
주014)
유위:인연으로 말미암아 조작되는 모든 현상.
주015)
무루:번뇌와 함께 있지 아니함.
주016)
일후미:이름이.
주017)
나:나되. 나-+오/우· → :나·.
주018)
몯니라:모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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