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風師 行風고 風王 主風니 此와 與無色天과 繼地祇야 擧者 前에 擧釋梵야 方及二天고 後에 擧地水고 未盡風火故로 終애 擧風神야 以該四大며 擧無色야 以該三界也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풍사는 바람을 〈운〉행하고, 풍왕은 바람을
주장 주019) 하니,
이〈들〉과 무색〈계〉천과
지기 주020) 에 이어서 〈위와 같은 내용을〉 들어서 이르는 것은 앞에 제석 범왕을 들어 일러서 겨우 2천에 미치고, 후에 땅과 물을 들어 이르고,
바람과 불을 다 이르지 못한 까닭으로 마침내 풍신을 들어 일러서
4대 주021) 4대: 4대종. 불교에서 물질을 구성하는 4대 원소인 지(地)·수(水)·화(火)·풍(風).
를 꾸리며, 무색〈계천〉을 들어 일러서
3계 주022) 를 꾸린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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