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卵 惟想로 生니 虛妄이 卽想也ㅣ라 想體輕擧 名動顚倒ㅣ라 卵이 以氣로 交 名和合氣야 成이라 想이 多升沈 名飛沈亂想이니 故로 感魚鳥飛沈之類也니라 十二類ㅣ 各八萬四千者 各由八萬四千煩惱야 感變也ㅣ라 羯邏藍 云凝滑이니 入胎初位ㅅ 胎卵未分之相也ㅣ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1년(세조 7)
〔주해〕
능엄경언해 권7:79ㄴ
卵 오직 想로
나니 주007) 虛妄이 곧 想이라
想體 輕擧 일후미 動顚倒ㅣ라
卵이 氣로
섯글 주008) 일후미 氣 和合야 이루미라
想이
해 주009) 오며 주010) 주011) 일후미 며 어즈러운 想이니 이런로 고기와 새와 며 類를 感
니라 주012) 十二類 各各 八萬四千은 各各 八萬四千 煩惱
브터 주013) 感야 變니라
羯邏藍
능엄경언해 권7:80ㄱ
닐오매
얼의여 주014) 믯믯씨니 주015) 胎 든 첫 位ㅅ 胎 卵
호디 주016) 몯 相이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2년(세조 8)
〔주해〕
난〈생〉은 오직 ‘상’으로 〈생겨〉나니, 허망이 곧 ‘상’이다.
상체가
경거 주017) 하므로 이름이 동전도이다.
‘난’은 ‘기’로 섞이므로(=섞여 나므로) 이름이 ‘기’를 화합하여 이루는 것이다.
‘상’은 많이 오르며 잠기므로 이름이 날며 잠기는 어지러운 ‘상’이니, 이러므로 〈물〉고기와 새가 날며 잠기는 〈부〉류를 감하는 것이다.
12류〈생〉 각각 8만4천은 각각 8만4천의 번뇌를 말미암아 감하여 변한 것이다.
갈라람은 이르기를 엉기어 미끈미끈한 것이니, 태〈에〉 든 첫 자리가 태〈생〉과 난〈생〉이 나누어지지 못한 ‘상’이다.
Ⓒ 역자 | 김영배 / 1997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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