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에게 금강 야정이란 제목으로 시를 써 보냄[寄題杜二錦江野亭]
興發會能馳駿馬 終須直到使君灘【魚復縣에 有使君灘니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興·이 나거·든 주035) 흥(興)이 나거든 흥(興)+이(주격 조사)#나[發]-+-거든(연결 어미). 흥이 나거든. 흥이 나면.
모·로매 주036) 能·히 주037) 능(能)히 능(能)+-(형용사 파생 접미사)-+-이(부사 파생 접미사). 능히.
駿馬· 주038) 준마(駿馬) 준마(駿馬)+(대격 조사). 준마를.
·여 주039) 여 [走, 馳]-+-이(사동 파생 접미사)-+-어(연결 어미). 달리게 하여. 달려.
·매 주040) 모·로매
使君灘 주041) 사군탄(使君灘) 어복현(魚復縣)에 있는 여울 이름.
·애
바 주042) :가리·라 주043) 가리라 가[去, 到]-+-리(미래 시제 선어말 어미)-+-라(어말 어미). 가리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흥발회능치준마 종수직도사군탄【어복현에 사군탄이 있다.】
【언해역】 흥(興)이 나면, 모름지기 능히 준마를 달려 마침내 모름지기 사군탄(使君灘)에 바로 가리라.
Ⓒ 역자 | 임홍빈 / 2018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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