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십오계와 헤어지고 예부시랑 가지가 오다[別唐十五誡因寄禮部賈侍郞至]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나 爲·야 주108) 나 위(爲)야 나[吾]+(대격 조사)#위( 爲)+-(동사 파생 접미사)-+-야(연결 어미). 나를 위하여.
賈公더·브러 주109) 가공(賈公)더브러 가공(賈公)+더브러(도달점 표시의 부사격 조사). 가공에게. 여기서 가공은 가지(賈至)를 말함.
致謝·호 주110) 치사(致謝)호 치사(致謝)+-(동사 파생 접미사)-+-(연결 어미). 감사의 뜻을 표하되.
肺病·야 주111) 폐병(肺病)야 폐병(肺病)+-(동사 파생 접미사)-+-야(연결 어미). 폐병이 들어.
江沱·애 주112) 강타(江沱)애 강타(江沱)+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강 포구에.
누·엇더·러(라) 주113) 누엇더러 눕[臥]-+-어(연결 어미)#잇[有]-+-더(회상 시제 선어말 어미/단절의 인식 양태 선어말 어미)-+-라(어말 어미). 누워 있더라. ‘-더러’는 ‘더라’의 잘못으로 본다.
·라 주114) 라 [爲]-+-라(명령 어미). 하라. 말하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위오사가공 병폐와강타
【언해역】 나를 위하여 가공(賈公)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되, 폐병이 들어 강 포구에 누워 있더라 하라.
Ⓒ 역자 | 임홍빈 / 2018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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