何當看花蘂 欲發照江梅【欲徐少尹으로 復來賞梅也ㅣ라】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어·느 저·긔 주031) 어느 저긔 어느[何]#적[時]+의(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언제.
곳:부리· 주032) 곳부리 곶[花]#부리[冠, 蘂]+(대격 조사). 꽃부리를. 꽃부리는 꽃잎 전체를 이른다. 꽃받침과 함께 꽃술을 보호한다.
·와 ·보실·고 주033) 와 보실고 오[來]-+-아(연결 어미)#보[見, 看]-+-시(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ㄹ고(의문 어미). 와 보실까. 의문 어미 ‘-ㄹ고’는 ‘-ㄹ(미래 관형사형 어미)-+-고(보조사)’가 재구조화된 것이다.
·매 주034) 매 [江]+애(처격 조사, 부사격 조사). 강에.
·비·취·옛 주035) 비취옛 비취[照]-+-어(연결 어미)#잇[有]-+-(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ㄴ(관형사형 어미). 비취어 있는. 비치고 있는.
梅花·ㅣ 주036) 매화(梅花)ㅣ 매화(梅花)+이(주격 조사). 매화가. 매화꽃이.
·프고·져 주037) 프고져 프[開, 發]-+-고져(연결 어미). 피고자.
··다 주038) 다 [爲]-+-(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다(어말 어미). 한다.
Ⓒ 편찬 | 유윤겸, 유휴복, 조위, 의침 등 / 1481년(성종 12)
【한자음】 하당간화예 욕발조강매【서소윤으로 하여금 다시 와서 매화를 감상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언해역】 언제 꽃부리를 와 보실까, 강에 비쳐 있는 매화가 피려고 한다.
Ⓒ 역자 | 임홍빈 / 2018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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